이따마르

풋케위키, 대한민국 대표 축구위키 FootballK WIKI-
이동: 둘러보기, 검색
수원 시절 이따마르
ⓒ Paw Photo

이타마르 (Itamar, 1980년 4월 12일 ~ )는 브라질 국적의 축구 선수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한 스트라이커이다.



프로필[편집]

  • 이름 : 이타마르 바티스타 다 시우바 (Itamar Batista da Silva)
  • 국적 : 브라질 브라질
  • 출생일 : 1980년 4월 12일
  • 신체 : 185cm / 79kg
  • 현 소속팀 : 브라질 Londrina
  • K리그 기록
연도 소속팀 리그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2003 전남 드래곤즈 전남 드래곤즈 K리그 34 6 23 5 9 1
2004 31 10 11 3 9 0
2005 Teamlogo psfc.png 포항 스틸러스 16 10 4 2 3 0
Teamlogo sbfc.png 수원 삼성 블루윙즈 10 1 4 0 2 0
2006 17 9 4 0 4 0
Teamlogo sifc.png 성남 일화 천마 14 8 3 2 3 0
2007 20 15 5 2 3 0
통산 K리그 142 59 54 14 33 1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6년 3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선수 생활[편집]

K리그 이전[편집]

브라질 크루제이루와 이라티 유소년팀을 거쳐 2000년 이라티 소속으로 고이아스와 파우메이라스를 거쳤다. 파우메이라스에서 가능성을 보이며 브라질 전국리그에서 명망 높은 명문 팀 상파울루로 임대 이적하여서 2003년 3월까지 상파울루 주리그에서 7경기에 나서서 4골을 득점하였다.


전남 시절[편집]

상파울루 주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는 동안 전남 드래곤즈김상호 코치 눈에 띄어 전남으로 임대료 6만 달러, 월봉 2만 달러로 임대 이적했다.[1] 4월 이적 후, 약 2주간 팀 적응을 마친 뒤 대전 시티즌과 경기에 선발 출전해 그 경기에서 데뷔골을 쏘아 올렸고, 다음 경기인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경기에서 후반 32분 오규찬의 선제골로 0-1로 뒤지던 상황에서 2분 뒤인 후반 34분에 바로 동점 골을 성공, 리그 연속골을 넣으며 팀을 패배에서 구하였다. 이따마르는 연속골 이후 주춤하기도 했으나 빠르게 리그 적응을 마치고 스피드와 파워를 앞세워 상대 팀을 위협했고, 5월 23일 경기에서 당시 리그 최강으로 손꼽히던 성남 일화를 상대해 멀티 골을 작렬시키며 무패행진을 달리던 성남에게 찬물을 끼얹으며 폭발적인 득점력을 선보여 이회택 감독의 총애를 받으며 주전으로 활약하게 되었다. 9월 23일 포항 스틸러스와 경기에서 첫 해트트릭을 기록, 신병호와 함께 전남의 핵심 주포로 활약하였고, 첫 시즌에 23골을 몰아치는 기염을 토하며 전남의 대박 외국인 선수로 큰 인상을 남겼다.[2] 전남의 대들보 역할을 시즌 내내 하게 된 이따마르는 이적 초반 별다른 기대를 받지 못하는 그저 그런 외국인 공격수에서 팀 핵심 선수로 발돋움했고, 활약을 인정받아 2003년 임대로 6만 달러에서 2003년 말에 140만 달러로 전남으로 완전 이적에 이르게 되었다. 그렇게 큰 기대를 받으며 브라질에서 32골을 몰아쳐 큰 기대를 받고 2004년 전남에 입단한 모따와 2003년부터 특급 도우미로 활약한 비에라와 함께 신임 사령탑 이장수 감독의 공격 축구를 이끌 중심으로 전망되기도 했으며 개막전에 대구 FC를 상대로 멀티 골을 성공시키며 기대에 부응하는가 했으나 이장수 감독은 프런트의 간섭으로 불화를 겪으며 구단 전체가 내홍을 일으키게 되었고, 그 와중에 이따마르는 프런트에게 정리 대상으로 여겨지며 방출 통보를 받으며 부진을 겪기도 했다.[3] 우여곡절 끝에 팀에 잔류하였으나 지난 시즌보다 처지는 모습에 개인플레이가 늘어 11골을 득점했음에도 평가는 떨어지고 말았다.


포항, 수원 시절[편집]

2004년을 끝으로 전남을 떠나게 되었고, 2005년 3월, 브라질 출신 세르지우 파리아스 감독을 선임한 포항 스틸러스로 검증된 "특급 공격수" 자격으로 이적료 약 20억을 약간 웃도는 조건에 이적하였다.[4] 포항에 입단한 후, 2005년 3월 광주 상무, 울산 현대와 경기에서 연속골을 성공시키며 초반 좋은 흐름을 이어갔으나, 4월 23일 성남 일화와 경기에서 부상을 당하게 되었고 구단과 상의 없이 무단으로 브라질로 귀국하는 사고를 치고 말았다. 이후 6월부터 팀에 복귀했지만, 경기력은 떨어져 버렸고 이동국과 역할이 겹치는 데다가 무기력하고 팀플레이에 겉도는 모습으로 파리아스 감독 눈 밖에 나버리고 말았다.[5]



포항에서 전력 외로 판정된 이따마르는 수원에서 여러 문제로 차범근 감독 눈 밖에 나버린 조성환과 유니폼을 바꿔 입게 되었다. 수원 입단 후, 전반기 발목 부상으로 전력에 이탈한 나드손을 대신하고 수비수 마토 보다 떨어지는 득점력을 보여준 공격진을 구원해줄 선수로 큰 기대를 받기도 했으나 산드로 카르도소와 동반 부진하였고, 그럼에도 이따금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2006년에도 수원에 잔류하게 되었다. 그러나 2006년 전기리그에서 작년과 마찬가지로 산드로와 함께 부진을 이어갔고, 몸싸움을 피하며 팀플레이 없이 독선적인 플레이로 2006년 전기리그에서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는 수원의 부진에 한몫하게 되었다.


성남 시절[편집]

결국, 2006년 전반기를 마치고 수원 역시 이따마르를 전력 외로 판정내리며 올리베라실바 영입에 착수하게 되었고, 새로운 팀을 모색한 끝에 성남 일화로 3년간 계약으로 이적하였다.[6] 이적 후, 전남에서 같이 활약했던 적이 있는 모따와 재회하기도 했으며 김두현, 서동원, 네아가 등의 풍부한 미드필더 라인의 지원을 받으며 부활할 것으로 예상되기도 했으나, 우성용의 플레이를 보조해주는 윙 포워드 역할에 불만을 가진 듯한 모습을 보이며 김학범 감독의 전술에 따르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막강한 공격력을 보이며 전기리그 우승을 했던 성남 공격의 빈공을 발생시키는 주범으로 지목받게 되었다.[7] 그렇게 애물단지 취급을 받게 되었으나 가을부터 김학범 감독 전술에 녹아드는 모습을 보였고 나아진 플레이로 성남 공격의 한 축으로 활약, 성남의 2006년 K리그 우승을 도왔다. 그간 이따마르 때문에 애태웠던 김학범 감독은 팀플레이에 적응시키며 길들였고, 2007년 K리그와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기용하며 신뢰를 보여주기도 했으나 같은 해 팀에 합류한 김동현에게 자리를 내주면서 훈련에 불참하거나 리저브로 밀려난 것에 불만을 표시하며 잠적하는 등 많은 기행을 벌이기도 했다.[8] 이후 리그 후반기에 주전으로 복귀하였고, 4골을 넣었으나 구단 내 평판은 떨어진 상태였다.


K리그 이후[편집]

2007년을 끝으로 4년간 K리그 생활을 정리하고 멕시코의 하과레스로 이적해 한 시즌 활약한 뒤, 티그레스 UANL로 이적하였다. 2009-10 시즌에 티그레스에서 33경기에 출전해 10골을 넣으며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으나, 2010-11 시즌에는 후보 공격수로 밀려나 주로 교체출전 하였다. 이따마르는 후보 선수로 밀려났음에도 9골을 성공시키기는 저력을 보였고, 이 활약으로 이듬해 2011년에 티그레스 소속으로 중동 카타르 스타스 리그의 알라이얀 SC로 임대를 떠나 잠시 활동하기도 했다. 임대 기간이 종료한 뒤부터 브라질로 돌아가 플라멩구, 세아라를 거치며 선수 생활 말년을 보냈고, 2013년 5월 아메리카-RN에서 최종 방출된 것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정리하였다. 그러나 이따마르는 은퇴 선언을 번복하고 3년이 지난 2016년부터 현역 복귀를 추진하였는데, 멕시코로 건너가 여러 팀에서 테스트를 보며 현역 복귀를 조율했으나 무산되었고, 이후 브라질로 돌아와 브라질 세리 B에 참가하는 론드리나 훈련장에 합류해 체중을 7kg 정도 감량하는 열의를 보여준 끝에 2016년 4월에 론드리나에서 현역으로 복귀하였다. 선수로 복귀한 이따마르는 3년 동안 공백이 있음에도 브라질 세리 B에서 2016년 6월 빌라 노바와 브라질 지 펠로타스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는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K리그에 입성할 당시에 힘과 스피드, 제공권을 앞세워 만능 공격수로 통했다. 그러나 십자인대 부상으로 저돌적인 면이 많이 줄어들고, 여러 팀을 거치며 점차 심해지는 개인 플레이와 몸싸움을 기피하는 모습을 보인 데다가 전술 이해도마저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말았다. 초반 맹활약에 비해 거치는 팀마다 점차 팀에 해를 끼치는 플레이를 보여주자 장수 외국인 선수임에도 이기적인 플레이를 일삼는 이따마르를 두고 팬들은 "왕따마르"로 별명을 붙이기도 했다.


에피소드[편집]

  • 이따마르가 이적 당시에 별다른 기대를 못 받은 데에는 2003년 시즌 개막을 앞두고 구두계약으로 영입을 마친 마그노가 이적분쟁 끝에 전북 현대 모터스로 소속팀을 옮기게 되면서 대타 선수로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급하게 영입하게 되었고, 그러한 이유로 "특급 공격수"였던 마그노를 대신한 선수였기에 이회택 감독이 탐탁지 않아 했다고 한다. 그러나 2003년 6월부터 득점력을 폭발시키면서 이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대타 선수라는 꼬리표를 스스로 떼어내게 되었다.
  • 그라운드 안에서 성격은 좋지 못해서 자기 뜻대로 경기가 풀리지 않거나 상대 수비에게 밀착 마크를 당해 짜증이 나게 되면 고의로 반칙을 했고, 그러한 이유로 상당히 많은 수의 경고를 얻게 되었다.
  • 2003년 7월 12일 대구 FC와 경기에서 교체 출전한 노상래와 주먹다짐을 벌여 동반 퇴장을 당하기도 했다. 노상래는 이따마르 덕분에(?) 투입된 지 2분 만에 퇴장당하고 말았고 당시 역대 최단 시간 퇴장의 주인공이라는 불명예를 안기도 했다.
  • 전남 입단 첫 시즌에 놀라운 활약을 끝으로 다혈질적인 성격에 사고를 치며 골칫거리로 여겨졌고 자존심이 강해 독단적인 행동으로 거친 팀마다 감독들의 골치를 아프게 만들었다. 결국, 거액의 이적료보다 못한 활약을 연속으로 보여주게 되면서 전형적인 먹튀로 평가받고 말았다.


경력[편집]

시즌 소속팀 리그 비고
2000 ~ 2003 브라질 Iraty 캄페오나투 파라나엔시 세리 오루
→ 2001 브라질 Goiás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A 임대
→ 2002 브라질 Palmeiras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A 임대
→ 2003.01 ~ 2003.03 브라질 São Paulo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A 임대
→ 2003.04 ~ 2013.12 전남 드래곤즈 전남 드래곤즈 K리그 임대
2004 전남 드래곤즈 전남 드래곤즈 K리그
2005.03 ~ 2005.07 Teamlogo psfc.png 포항 스틸러스 K리그
2005.07 ~ 2006.06 Teamlogo sbfc.png 수원 삼성 블루윙즈 K리그
2006.07 ~ 2007.12 Teamlogo sifc.png 성남 일화 천마 K리그
2008 ~ 2009 멕시코 Jaguares 리가 MX
2009 ~ 2011 멕시코 Tigres UANL 리가 MX
→ 2011 카타르 알라이얀 SC 카타르 스타스 리그 임대
2012.01 ~ 2012.04 브라질 Flamengo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A
2012.05 ~ 2012.12 브라질 Ceará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B
2013.03 ~ 2013.05 브라질 América-RN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B
2016.04 ~ 현재 브라질 Londrina EC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B


같이 보기[편집]

  • 마그노 (2003년 전남이 영입했으나 여러 사정으로 전북으로 보내게 되며 이따마르는 대체 선수로 전남에 입단하였다)
  • 지아고알란
    (2004년 대전 시티즌에 입단한 선수로, 과거 이따마르와 Iraty에서 한솥밥을 먹은 동료로 소개되며 K리그에 입성했으나 실패하고 말았다)
  • 모따 (전남과 성남에서 팀 동료로 지낸 선수)


참고[편집]

  1. 전남, 브라질 용병 이따마르 영입
  2. 첫 시즌에 20골을 넘겼지만, 그해 김도훈이 28골, 도도, 마그노가 27골을 기록해 득점 랭킹 4위에 이름을 올려 득점왕 수상에는 실패하였다.
  3. 전남 이장수 감독-구단 프런트 불화 '팀 위기'
  4. <프로축구소식> 포항, 이따마르 영입
  5. 이러한 이유로 포항은 이따마르를 보내고 이동국의 보조해 줄 외국인 선수 웰링턴을 영입하였으나, 기대 이하였고 이동국을 보조해 줄 역할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였다고 한다.
  6. <프로축구소식> 성남, 브라질용병 이따마르 영입
  7. 김상식우성용김학범 감독을 찾아가 이따마르의 이기적인 플레이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다고 한다.
  8. 성남 이따마르, 김동현에 자리 뺏기고 벤치...'잠적 소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