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람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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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시절의 살람쇼

압둘 살람 소우(Abdoul Salam Sow 1970년 8월 13일~ )은 기니 국적의 외국인 선수로 1996년 K리그에서 잠깐 뛰었던 선수이다. 등록명은 살람쇼

프로필

• 이름 : Abdoul Salam Sow

등록명 : 살람쇼 국적 : 기니 출생일 : 1970년 8월 13일 신체 : 175cm/71kg 국가대표 경력 : 1993년 ~ 2005년 기니 축구 국가대표 포지션 : 공격형 미드필더 현 소속팀 : 선수 생활 은퇴 등번호 : -

K리그 기록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전남 드래곤즈 1996 3 3 0 0 1 0 통산(K리그) - 3 3 0 0 1 0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1년 3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K리그 이전

1993–1994 시즌 벨기에의 Kortrijk 팀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살람쇼는 1994–1995 시즌 터키의 앙카라귀쥐로 이적 19경기를 소화하였고, 1995–1996 시즌 프랑스 리그의 Martigues에서 23경기에 나와 3득점을 기록하였다. 유럽무대에서는 나름 잔뼈가 굵은 선수였다.

K리그 시절

1995년 외국인 선수 농사가 신통치 않았던 전남 드래곤즈는, 96시즌을 앞두고 더욱더 검증된 선수들을 원했고, 전지훈련차 찾아간 프랑스에서 살람쇼를 비롯한 몇명을 테스트하였다. 이후 최종합격 판정을 받은 살람쇼는 바로 전남의 훈련에 합류하려고 하였으나, 당시 시즌 중이던 소속팀은 그를 놓아주지 않았다. 결국 시즌이 끝난 8월이 되서야 이적한 살람쇼는 엄청난 기대와는 달리 3경기만 출전하였고, 이후 벌어진 FA컵에서는 영남대전 결승골을 제외하곤 특별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시즌이 끝나고 방출되었다.

K리그 이후

전남에서 쫓겨난 살람쇼는 1997–1998시즌 포르투갈의 Belenenses 팀을 시작으로 1998–1999 시즌 Skoda Xanthi, 2000–2001 시즌 Marco 팀들을 거치며 떠돌아 다녔다. 이후 살람쇼는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카타르의 Al Gharafa 에서 활약한 뒤 2005–2006 시즌 고국으로 돌아가 기니리그의 Hafia FC를 끝으로 선수생활을 마쳤다.

에피소드

• K리그 외국인 선수 중 유일한 기니 국적의 선수이다.

경력

• 1996.8 ~ 1996.11 : 전남 드래곤즈 / K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