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요한

윤요한은 성남 일화 천마가 K리그 2012 시즌을 앞두고 값비싼 비용을 치르며 영입한 선수, 윤빛가람, 요반치치, 한상운의 머릿글자를 따서 에둘러 칭하는 용어이다.

작은 뼈라 불리며 성남 팬들의 사랑을 받던 조재철에 20억을 얹어 주며 데려온 윤빛가람과, 전설이 될 수 있었던 사나이 장학영을 보내며 데려온 한상운, 그리고 라데의 조카로 알려진 요반치치는 팀이 영입에 지출한 비용에 비해 너무나 부족한 활약을 보여주며, 성남 팬들의 분노의 대상이 되고 있다. 성남 역사상 희대의 먹튀라는 평까지 듣고있으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결국 윤요한 결성(?) 6개월여만에 한상운은 J리그 행, 요반치치는 CSL을 결정지으면서 윤요한은 해체되기에 이르렀다. 이제 성남빠들은 한명만 더 내보내자고 기도하는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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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데로 (윤요한과는 완전히 반대되는 의미지만, 선수 이름에서 따와서 만든 용어라는 점에서 공통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