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혁
이용혁 (1996년 8월 3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2020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앙 수비수이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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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편집]
강원도 소재의 정라초등학교, 주문진중학교, 강릉중앙고등학교를 거쳐 예원예술대학교에 진학하였다. 예원예술대에서 1년을 보낸 뒤 에이전시를 통하여 타 대학교 소속 선수 2명과 함께 크로아티아 리그의 NK 오파티야 입단 계약을 맺고 유럽 무대에 진출하였으나, 이 팀은 3부 리그 소속이었고 설상가상으로 6개월 뒤에 에이전트 사기로 밝혀져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용혁은 다시 U리그에서 활동하였으며, 입단한 팀은 전주기전대학이다.
프로 생활[편집]
전주기전대에서 1년 동안 컨디션을 회복한 뒤인 2018년에 K3리그 어드밴스의 화성 FC에 입단하였다. 화성에서는 2019년 시즌에 큰 활약을 하였는데, 이용혁은 화성이 그 해 K3리그 어드밴스 우승, 2019 KEB하나은행 FA컵 4강 진출 드라마를 만들 때, 주축 수비수로 활동하였다. 특히 FA컵 4강 1차전에서는 K리그1 소속의 수원 삼성 블루윙즈를 맞이하여 데얀을 상대로 철거머리 같은 대인방어로 화성의 1-0 무실점 승리라는 대이변의 조연으로 활동하였다. 이런 활약을 통하여 당시 수원 이임생 감독에게 눈도장을 받게 된다. 그렇게 2020년 시즌을 앞두고 K리그1의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입단하여 제2의 박지수로 떠오르게 된다.
2020년 K리그1에 진출한 이용혁은 시즌 초반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비셀 고베와 경기에서 후보 명단에 들었으며, K리그1 몇 경기에서도 여러 차례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시즌 프로 데뷔는 무산 되었다. 수원은 2020년 엄청난 부진을 겪어 K리그2 강등이 현실화 되어 여러 선수를 시험해 볼 여력이 없는 상태이기도 하였고, 이용혁을 지명한 이임생 감독이 6월부로 지휘봉을 내려 놓고 팀을 떠난 부차적인 이유도 있었다.[1] 시즌 종료 후에는 1년 계약이 종료 되어 자유계약 선수로 공시 되었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에피소드[편집]
경력[편집]
|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
| 2016.08 ~ 2017.02 |  NK 오파티야 |
트레차 HNL | |
| 2018.02 ~ 2019.12 |  화성 FC |
K3리그 어드밴스 | |
| 2020.01 ~ 현재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K리그1 |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
- ↑ 이후 주승진 감독 대행 기간을 거쳐 박건하 감독 부임 이후에도 몇 차례 벤치 멤버로 이름을 올린 바 있으나, 시즌 막바지에 카타르에서 재개 된 AFC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박건하 감독이 젊은 선수들을 기용 및 실험하겠다고 천명한 상황이었는데 이용혁은 카타르 원정 명단에 포함 되지는 못 하였다. 이렇기에 차기 시즌에는 수원에서 활동은 어렵지 않느냐는 전망이 나온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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