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호3

SK 시절의 이현호 (우측)
좌측 선수는 오장은이다.

이현호(1986년 12월 17일~)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로 2009년부터 K리그 및 내셔널리그에서 활동중인 미드필더이다.

프로필

이름 : 이현호 등록명 : 이현호3 출생일 : 1988년 11월 29일 국적 : 대한민국 신체 : 170cm / 64kg 포지션 : 윙 포워드 현 소속팀 : 제주 유나이티드 등번호 : 25

리그 기록 소속팀 리그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미포조선 KNL 2009 11 11 1 1 0 0 제주 유나이티드 2010 31 18 4 3 1 0 2011 28 18 2 2 1 0 성남 일화 천마 K리그 2012 10 9 0 1 0 0 클래식 2013 6 6 0 0 0 0 제주 유나이티드 2014 0 0 0 0 0 0 통산 K클 - 75 70 6 6 2 0 KNL - 11 11 1 1 0 0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4년 3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유소년 생활

서울 대신고등학교 시절부터 프로 입단 얘기가 오고가던 선수였다. 그 결과 정해성 감독이 지휘하던 SK에 2007년 말 입단하는듯 하였으나, 정해성 감독이 2007시즌 종료 후 SK 감독직을 사임하면서 이현호의 지명 얘기도 없던일이 되고말았다. 결국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된 이현호는 이대로 선수 생활을 끝낼뻔하였지만, 탐라대학교에서 이현호를 적극적으로 구애해 탐라대에 진학하게 되었다. 탐라대 2학년을 중퇴한 이선수는, 2009년 7월 내셔널리그의 미포조선에 입단하여 컨디션을 조율한 후, 2010년 드래프트를 신청하게된다.

K리그

2010년 드래프트에서 SK 유나이티드에 2순위로 지명되어 입단하였다. 입단 후, 박경훈 감독의 신임 아래 네코 선수와 번갈아가며 측면 윙 포워드로 기용되어 활약하였다. 특히 기술이 좋았던 네코와 스피드와 드리블이 좋았던 이현호 두 선수간 서로 상이한 스타일을 번갈아 기용하면서 상대팀 수비수들을 고전시키는 전술로 SK는 2010년 K리그 준우승을 차지하는등 좋은 성적을 이어갈 수 있었다. 이현호 선수는 2011년까지 2년동안 SK에서 뛰다가 2012시즌을 앞두고 성남 일화 천마로 이적하게된다. 이현호 선수의 자택이 경기도 평택인지라 이점도 많이 작용한듯.

• 이현호 (SK 유나이티드) ↔ 송호영 (성남 일화 천마)

성남 입단 직후 모종의 사건으로 (아래 에피소드 참조) 부상 상태에 놓여있었고, 부상 회복 후에도 對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서 상대팀 슈팅을 막던중 무릎이 꺽이는 부상을 입는 불운을 겪었다. 제대로된 활약을 보여주려면 좀 더 시간이 필요할듯. 전체적으로 2012시즌 이현호 선수는 경기외적으로 고통스러운 일들이 많아 활약할 시간이 없었다는 평을 들었다. 여러모로 불운했던 한해를 얼른 털어내고, 내년에는 비상하길 기원해보자. 하지만 2013시즌을 앞두고 다리에 실금이 가는 피로골절 부상을 당해, 13시즌에도 큰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이래저래 악운이 겹치고 있어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있다.

플레이 스타일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드리블로 제주시절 '탐라 메시'라 불렸다.

에피소드

2012년 1월 중순 무렵, 이현호 선수가 광양에서의 팀 전지훈련을 마치고 후배와 함께 평택에 있는 자택에 돌아왔는데 지하 노래방 전기누선으로 집에 불이 났었던적이 있다. 이 때 이현호 선수와 후배는 이 선수의 부모님을 업고 힘겹게 계단을 내려왔다. 모두 기적처럼 무사할 수 있었다. 10분만 늦었어도 큰일날뻔한 사건이었다고.. 하지만 불행은 이것으로 끝이 아니었다. 안타깝게도 당시 화재사건 후, 건강진단을 받은 이현호 선수의 아버지에게서 위암이 발견되었던 것. 때문에 이선수는 팀 훈련을 마친 오후 6시 바로 병원으로 달려가 아버지를 돌보고있다고. 그리고 2012년 11월 25일 이현호 선수의 부친은 눈을 감으셨다. 영면하시길

경력

• 2009 : 현대 미포조선 돌고래 축구단 / 내셔널리그

• 2010 ~ 2011 : SK 유나이티드

• 2012 ~ 2013 : 성남 일화 천마 / K리그

• 2014 : SK 유나이티드

외부 링크

• 이현호 선수 관련 기사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