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테르손
제테르송 (Getterson, 1991년 5월 16일 ~ )은 브라질 국적의 축구 선수로, 2018년 K리그에서 활동하였던 윙 포워드이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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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생활[편집]
K리그 이전[편집]
파라나 축구 센터(PSTC)에서 유소년 시절은 보냈으며, 2011년부터 오에스치 FC에 입단하면서 성인 무대에서 활동하였다. 2013년에는 파라나엔시 주리그 소속의 톨레두 푸치보우에서 16경기에 출전해 성인 공식 경기에서 가장 많은 출전 기록을 보유했다. 동년 5월에는 J.말루셀리 푸치보우에 완적 이적하였다. J.말루셀리 소속으로는 주로 임대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임대로 거친 팀은 브라질 전국리그 소속의 상파울루 FC, 코리치바 FC 등이 대표적이며, 2016년 7월에는 메이저 리그 사커의 FC 댈러스에 입단해 처음으로 해외진출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거친 팀들 모두 소속했다는 것에 의의를 둘 뿐, 뚜렷하게 내세울 경력이 없는 게 단점이다.
포항 입단[편집]
이렇게 프로 데뷔한 이래로 계속 겉돌던 제테르손은 2018년 1월로 K리그1 소속의 포항 스틸러스에 임대 이적하였다.[1] 시즌이 개막한 이후로는 레오가말류와 함께 적극 기용되었으나 특유의 개인 플레이는 통 도움이 되질 않았고, 국내 선수들에 비하여 큰 장점이 없어 점차 주전에서 제외되는 일이 잦았다. 이에 포항 구단 측은 제테르손이 너무 순진해서 최순호 감독이 돌파한 후 시간을 벌어달라는 주문을 너무 성실히(?) 잘 따라서 그렇다고 제테르손에 대한 믿음과 기다림의 태도를 보여주기도 했고 3월 말에 전남 드래곤즈와 경기에서는 데뷔골을 성공시켜 기다림에 부응하는 듯 하였다. 그러나 여름을 기점으로 측면 수비수인 떼이세이라 영입에 착수하면서 제테르손과 포항의 인연은 마무리되었다.
K리그 이후[편집]
포항 스틸러스와 임대 계약이 해지된 이후로는 브라질로 돌아가 브라질 전국리그 세리 B 소속의 포르탈레자 EC에 입단하였다. 포르탈레자에서는 후보 선수의 위치를 지키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드리블러 유형이다. 그러나 단점은 느리고 드리블 패턴도 뻔하다는 점이다.
에피소드[편집]
- 2016년 6월에는 브라질 명문 상파울루 FC에 입단하였다가 며칠 만에 쫓겨난 바 있다. 사유는 2012년에 상파울루를 조롱하는 트위터를 쓴 게 팬들로부터 탄로나서였다고 한다. 참고로 제테르손은 상파울루의 최대 라이벌인 SC 코린치앙스의 팬이라서 상파울루에 대한 감정이 좋지 못했다고 전해진다.
경력[편집]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
- ↑ 포항, 브라질 공격수 제테르손 임대 영입 - 경북도민일보, 2018.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