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우
최원우(1988년 10월 13일~)는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K리그에서 뛰었던 선수다.
동명이인으로 부산교통공사와 김해시청에서 뛴 1990년생 최원우 선수도 있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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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편집]
아버지 최순호의 영향을 받아 7살부터 축구를 시작했고, 포항제철중과 포철공고를 졸업했다.
프로 생활[편집]
2007년 드래프트에서 6순위로 지명되어 경남 FC에 입단하였다. 하지만 2군에 머무르며 1군경기는 단 1경기 밖에 출장하지 못했다. 2008년 일찌감치 상무 입대를 지원하여 합격했고, 광주 상무에서 2년동안 뛰게 되었다. 하지만 상무 시절 큰 부상으로인해 수술까지 하게 되어 주전으로 활약하지는 못했다. 그리고 전역 후 2010년 경남 FC로 돌아왔고, 당시 조광래 감독은 최원우의 하드웨어를 최대한 활용하려고 공격수로 보직변경 등을 시도하였으나, 결국 성공하지 못해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현재는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후 모처의 피트니스 클럽에서 트레이너를 하고 있다고 한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에피소드[편집]
- 최순호 전 강원 FC 감독의 친아들로도 유명하다. 처음에 최감독은 자신의 아들이 축구선수의 길을 걷는걸 반대했다고. 이후 경남 FC에서 방출되자 아버지팀인 강원으로 가는거 아니냐는 소문도 돌았지만, 루머로 그쳤었다.
경력[편집]
- 2007 ~ 2010 : 경남 FC / K리그
- 2008 ~ 2009 : 광주 상무 / K리그 (군복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