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1
쿠키 (Kuki, 1971년 4월 30일 ~ )는 브라질 국적의 축구 선수이자 축구인으로, 2002년 K리그에서 활동하였던 스트라이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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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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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생활[편집]
K리그 이전[편집]
브라질에서 여러 팀을 거치다가 나우치쿠에 입단하고 대성한 선수이다. 쿠키는 나우치쿠에서 늘 득점 순위 상위권에 들어 이름을 알렸고, 2001년 브라질 세리 B에서도 활약이 좋았던 검증된 베테랑 선수로 활약한 바 있다.
전북 시절[편집]
아디다스컵 2002를 앞두고 조윤환 감독이 이끄는 전북 현대 모터스에 임대 이적하였다. 나우치쿠에서 다년간 활동한 쿠키는 나우치쿠의 최대 라이벌 팀인 스포르트 헤시피의 주축 선수이자 브라질 국가대표팀 출신 미드필더 레오마르와 전북에 동반 입단하면서 서로 브라질에서 라이벌 의식을 뒤로 제쳐두고 전북에서 의기투합해 활약할 것을 말했지만... 두 선수 모두 활약도 자체가 없었으며, 쿠키는 무릎 부상으로 2002 삼성 파브 K-리그가 열리기도 전에 원소속팀 나우치쿠로 복귀하고 말았다. 쿠키는 총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성남 일화 천마와의 3월 원정 경기에만 두 차례 출전한 것이 전부다.
K리그 이후[편집]
전북에서 대실패 이후 다시 나우치쿠로 돌아가 2009년까지 뛰었으며, 2010년 센트라우로 이적해 한 시즌 뛰고 은퇴하였다고 한다. 나우치쿠에서는 예전과 마찬가지로 좋은 활약을 이어가 레전드로 불릴 정도였는데, 2007년에는 크루제이루와 경기에서 1-4로 대패하고 서포터즈에게 야유 세례를 받자 충격을 받았는지 잠시 산타크루즈 FC로 피신(?)을 했다고. 현역 생활을 정리한 뒤로는 나우치쿠에서 수석 코치로 부임해 활동하기도 했다고 한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브라질에서 평가는 체격은 그다지 크지 않지만 몸싸움 능력이나 신체 밸런스가 탁월하고 골 결정력이 매우 우수한 대형 선수였다고 한다. 그런 이유로 전북이 5억 넘게 투자하며 야심차게 영입했지만 활약은 없었다.
에피소드[편집]
- 레오마르와 함께 브라질에서 대형 선수로 불린 이유로 동반 입단한 브라질 청소년 대표팀 출신 보띠가 상대적으로 홀대받는 분위기였다고 한다. 그러나 이후 보띠는 알찬 활약으로 보물이 되면서 레오마르나 쿠키는 기억해 주는 사람이 드물 정도로 후대 평가는 완전히 달라졌다.
- 그래도 쿠키의 업적은 하나 있다. 쿠키의 퇴단으로 전북이 에드밀손을 영입할 수 있게 만들어 준 바로 이것이다....
K리그 경력[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