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즈만
산디 크리즈만 (Sandi Križman)(1989년 8월 17일~)은 크로아티아 국적의 축구선수로, 2014년 K리그에서 활동하였던 공격수이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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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진출 이전편집
크로아티아 축구팀인 NK Žminj 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하였으며, HNK Rijeka, NK Istra 1961 등 크로아티아 1부 리그에서 활동을 이어갔던 선수이다. 특히 2011/12시즌 NK Istra 1961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기도 하였으며, 2012/13시즌까지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던바 있다. 이후 2013년 12월, 전남 드래곤즈의 이적 제의에 이적료 30만 달러, 2년 계약의 조건으로 전남에 입단하게 되었다.
K리그편집
크리즈만의 전남 입단을 놓고, 아래의 노상래 코치의 에피소드가 곁들어지면서 크리즈만이 과연 K리그 무대에 적응하는데 성공할까 기대하는 시선이 많았다. 그러나 2014년 4월 9일, 對 수원 삼성 블루윙즈 전에서 전반 12분만에 부상을 당해 교체 아웃이 된 뒤 정상적인 컨디션을 되찾는데 실패하였고, 결국 2014시즌 후반기에는 교체 명단에 조차 이름을 올리지 못한채 14시즌 8경기 출장 무득점으로 시즌을 마무리짓고 말았다. 시즌 종료 후, 상호 계약해지에 합의한듯.
K리그 이후편집
플레이 스타일편집
에피소드편집
크리즈만 영입 기사와 함께 재미있는 기사가 올라와 작은 화제를 모았다. 기사의 요지는 노상래 당시 전남 코치가 크리즈만 영입 여부 결정을 놓고, 크로아티아로 다녀왔는데, 크로아티아 출장이 끝나고 돌아온 노 코치에게 박세연 전남 사장은 "노상래, 너보다 잘하냐?"라고 크리즈만의 기량에 대해 물었고, 노코치는 "네, 저보다 잘 하는 선수입니다"고 대답해서 영입이 결정되었다는 이야기. 이 기사 덕분에 크리즈만의 별명은 노너잘이 되었다. 그러나 정작 이렇게 화제를 모아놓고 입단한 크리즈만은 잉여가 되어버렸으니, 이거야 원..
K리그 경력편집
- 2014 : 전남 드래곤즈 / K리그 클래식
같이 보기편집
- [1] (노너잘이 등장하게 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