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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장원석.jpg|190픽셀|섬네일|인천의 장원석]]
'''장원석'''(1986년 4월 16일~)는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2009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비수다.
==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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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3}}
* 이름 : '''장원석'''
* [[K-리그 등록명|등록명]] : 장원석
* 출생일 : 1986년 4월 16일
* 신체 : 179cm / 71kg
* 포지션 : [[사이드 풀백]], [[윙백]]
* 유스클럽 : [[호남대학교]] 졸업
* 현 소속팀 : [[SK 유나이티드]]
* [[등번호]] :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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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 기록
:{|class="wikitable" style="text-align:center;"
|-
!소속팀 !! 연도 !! 출장 !! 교체 !! 득점 !! 도움 !! 경고 !! 퇴장
|-
| [[인천 유나이티드]] || 2009 ||16|| 7|| 1||0 ||6||0
|-
| [[인천 유나이티드]] || 2010 ||10|| 5|| 0||0 ||5||0
|-
| [[인천 유나이티드]] || 2011 ||24|| 5|| 2||3||8||0
|-
| [[인천 유나이티드]] || 2012 ||1|| 1|| 0||0 ||0||0
|-
| [[SK 유나이티드]] || 2012 ||9|| 2|| 0||1 ||1||0
|-
| [[SK 유나이티드]] || 2013 ||0|| 0|| 0||0 ||0||0
|-
! 통산([[K리그]]) || - ||60|| 20|| 3||4||20||0
|}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3년 3월 1일 기준.
{{col-end}}
== 유소년 생활 ==
서울 도봉중학교, [[한양공업고등학교]]를 거쳐 [[호남대학교]]를 졸업한 선수. 한양공고 시절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수비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호남대 시절인 2007년 소속팀을 [[전국대학선수권대회]] 우승으로 이끈바 있다. 서울 토박이인 그가 광주에 위치한 호남대에서 뛰던 시절에는 적잖이 고생하기도 했다고..
== 프로 생활 ==
[[2009년 드래프트]]에서 2순위로 지명되어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하였다. 원래 포지션은 왼쪽 윙백으로서 [[전재호]]의 대체자로 기용되었으나 처음에는 그다지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하였었다. 그러나 그런 불안한 시선을 서서히 바꿔나가는 계기가 있었으니.. [[페트코비치]] 감독 체제 하에서 롤러코스터를 타던 인천은 창단이래 상대전적 1승밖에 거두지 못했던 수원 삼성과 원정경기를 가지게 되었다. 이 경기에서 [[전재호]]의 경고누적으로 인해 장원석이 선발로 투입되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던 상황이었는데.. 그러한 우려를 잠재우려는듯 장원석은 후반 [[이준영]]의 헤딩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그 골을 혼전중에서 밀어넣으며 데뷔골을 성공시켰고, 이 골은 그대로 인천의 결승골이 되었다.<ref>인천이 2-1로 승리한것.</ref> 수원전에 이어 FC GS전에서는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출장하여 엄청난 활동량을 선보이며 [[GS]]의 미드필더들을 완전히 지워버리는 맹활약을 선보인다. 그러나 단 한순간, [[송유걸]]과 볼처리를 어물어물하게 하다가 [[이승렬]]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패배하였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장원석에게 비난을 하는 사람이 없었다. 그 정도로 장원석의 이 날 플레이는 엄청났고, 앞으로 대형 수비형 미드필더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게 해 주었다.<ref>참고로, 인천이 이런식으로 경기력은 압도해놓고 골을 못넣어서 어이없이 진 경기가 2009년에 유독 많았다. 괜히 인천 지지자들이 당시 인천을 가지고 [[잉천]]이라고 부르는게 아니다.</ref>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낸 장선수였지만, 2010년 장원석은 시즌 초반 큰 부상을 당해 오랜 시간을 2군에서 재활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그 사이 [[페트코비치]] 감독은 사임하였고, 새로 [[허정무]] 감독이 부임하면서 장원석을 수비형 미드필더가 아닌 왼쪽 윙백으로 기용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다 2011년 인천의 주전 오른쪽 윙백이었던 [[이준영]]의 군 입대로 오른쪽 윙백 자리에 공백이 생기자 [[허정무]] 감독은 기존에 왼쪽 윙백 주전이었던 [[전재호]]를 오른쪽으로 기용하고, 장원석을 왼쪽 윙백으로 기용하는 실험을 택했다. 결과는 나름 성공적이라, 수원과의 홈경기에서 환상 프리킥 골에, 이어 [[전남 드래곤즈|전남]]과의 경기에서 [[이운재]]를 상대로 40m 장거리 프리킥을 성공시키면서 일약 프리킥 스페셜리스트로 등극하는 활약을 보여주었다.<ref>이 프리킥은 KBS 스포츠뉴스가 선정한 2011시즌 K리그 최고의 프리킥골로 뽑혔다. [http://news.kbs.co.kr/sports/soccer/2011/10/31/2380939.html]</ref> 하지만 2012시즌 초반 무릎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하였고, 결국 전반기 인천에서 1경기 출장에 그친 장원석 선수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SK 유나이티드]]로 이적이 결정되었다. 이적조건은 [[남준재]] 선수와의 1:1 트레이드.
* '''장원석 ([[인천 유나이티드]]) <-> [[남준재]] ([[SK 유나이티드]])'''
이 트레이드는 인천에게 최고의 트레이드가 되었는데, 남선수는 인천 입단 후 10경기를 나서 5골 1도움의 엄청난 활약을 보이며 강등권에서 허덕이던 인천을 순식간에 9위까지 끌어올리는 1등 공신으로 성장했던것. 다행히 남준재 선수의 활약 못지않게 장선수도 SK에서 금세 적응하며 SK 수비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다. 나름 윈윈 트레이드가 된듯. 하지만 2013시즌에는 [[이용3|이용]], [[오주현]] 선수에게 밀려 후보신세를 면치 못하고있다.
== 플레이 스타일 ==
수비력이 별로다. 위험지역에서 너무나 불필요한 파울을 남발하여 팀 패배의 원흉이 되기도 하고, PK도 자주 내준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될 때는 그러한 불안한 수비력을 엄청난 활동력으로 커버하였지만, 왼쪽 윙백으로 자리를 굳히게 되면서 그런 불안한 수비력이 더욱 눈에 거슬리게 되었다. 카드도 많이 받는 편. 하지만 날카로운 왼발 프리킥을 가지고 있고, 크로스도 굉장히 좋은 편이기에 인천의 주전 윙백으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왼발 프리킥의 정확도에 있어서는 K리그에서도 수준급이라고 평가받는다.
== 에피소드 ==
* 빨간색 축구화를 애용하기 때문에 유독 눈에 띈다. 특히 수비 실수시에는 워낙 도드라지기 때문에, 데뷔시즌 당시 저 빨간 운동화 신은 선수 좀 안쓰면 안되냐? 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하지만 지금은 없어서는 안될 인천의 핵심 자원 중 한명으로 성장했으니..
* 저 빨간 운동화 덕분에 '빨간발' 장원석이라고 불린다. 모 게임의 주인공 라이벌이 생각나는..
* 꽤 잘생겼다. 나름 리그에서도 수준급 미남으로 꼽히기도 한다. <del> 인천이 선수 뽑을때 외모 면접 본다는 소리가 들린다 </del>
== 경력 ==
* 2009 ~ 2012.7 : [[인천 유나이티드]] / K리그
* 2012.7 ~ 현재 : SK 유나이티드
== 같이 보기 ==
== 외부링크 ==
== 참고 ==
<references/>
[[분류:1986년생]][[분류:한양공고의 선수]][[분류:호남대학교의 선수]][[분류:2009년 드래프트 지명자]][[분류:인천 유나이티드의 선수]]
'''장원석'''(1986년 4월 16일~)는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2009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비수다.
==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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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3}}
* 이름 : '''장원석'''
* [[K-리그 등록명|등록명]] : 장원석
* 출생일 : 1986년 4월 16일
* 신체 : 179cm / 71kg
* 포지션 : [[사이드 풀백]], [[윙백]]
* 유스클럽 : [[호남대학교]] 졸업
* 현 소속팀 : [[SK 유나이티드]]
* [[등번호]] :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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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 기록
:{|class="wikitable" style="text-align:center;"
|-
!소속팀 !! 연도 !! 출장 !! 교체 !! 득점 !! 도움 !! 경고 !!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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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유나이티드]] || 2009 ||16|| 7|| 1||0 ||6||0
|-
| [[인천 유나이티드]] || 2010 ||10|| 5|| 0||0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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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유나이티드]] || 2011 ||24|| 5|| 2||3||8||0
|-
| [[인천 유나이티드]] || 2012 ||1|| 1|| 0||0 ||0||0
|-
| [[SK 유나이티드]] || 2012 ||9|| 2|| 0||1 ||1||0
|-
| [[SK 유나이티드]] || 2013 ||0|| 0|| 0||0 ||0||0
|-
! 통산([[K리그]]) || - ||60|| 20|| 3||4||20||0
|}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3년 3월 1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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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소년 생활 ==
서울 도봉중학교, [[한양공업고등학교]]를 거쳐 [[호남대학교]]를 졸업한 선수. 한양공고 시절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수비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호남대 시절인 2007년 소속팀을 [[전국대학선수권대회]] 우승으로 이끈바 있다. 서울 토박이인 그가 광주에 위치한 호남대에서 뛰던 시절에는 적잖이 고생하기도 했다고..
== 프로 생활 ==
[[2009년 드래프트]]에서 2순위로 지명되어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하였다. 원래 포지션은 왼쪽 윙백으로서 [[전재호]]의 대체자로 기용되었으나 처음에는 그다지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하였었다. 그러나 그런 불안한 시선을 서서히 바꿔나가는 계기가 있었으니.. [[페트코비치]] 감독 체제 하에서 롤러코스터를 타던 인천은 창단이래 상대전적 1승밖에 거두지 못했던 수원 삼성과 원정경기를 가지게 되었다. 이 경기에서 [[전재호]]의 경고누적으로 인해 장원석이 선발로 투입되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던 상황이었는데.. 그러한 우려를 잠재우려는듯 장원석은 후반 [[이준영]]의 헤딩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그 골을 혼전중에서 밀어넣으며 데뷔골을 성공시켰고, 이 골은 그대로 인천의 결승골이 되었다.<ref>인천이 2-1로 승리한것.</ref> 수원전에 이어 FC GS전에서는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출장하여 엄청난 활동량을 선보이며 [[GS]]의 미드필더들을 완전히 지워버리는 맹활약을 선보인다. 그러나 단 한순간, [[송유걸]]과 볼처리를 어물어물하게 하다가 [[이승렬]]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패배하였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장원석에게 비난을 하는 사람이 없었다. 그 정도로 장원석의 이 날 플레이는 엄청났고, 앞으로 대형 수비형 미드필더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게 해 주었다.<ref>참고로, 인천이 이런식으로 경기력은 압도해놓고 골을 못넣어서 어이없이 진 경기가 2009년에 유독 많았다. 괜히 인천 지지자들이 당시 인천을 가지고 [[잉천]]이라고 부르는게 아니다.</ref>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낸 장선수였지만, 2010년 장원석은 시즌 초반 큰 부상을 당해 오랜 시간을 2군에서 재활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그 사이 [[페트코비치]] 감독은 사임하였고, 새로 [[허정무]] 감독이 부임하면서 장원석을 수비형 미드필더가 아닌 왼쪽 윙백으로 기용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다 2011년 인천의 주전 오른쪽 윙백이었던 [[이준영]]의 군 입대로 오른쪽 윙백 자리에 공백이 생기자 [[허정무]] 감독은 기존에 왼쪽 윙백 주전이었던 [[전재호]]를 오른쪽으로 기용하고, 장원석을 왼쪽 윙백으로 기용하는 실험을 택했다. 결과는 나름 성공적이라, 수원과의 홈경기에서 환상 프리킥 골에, 이어 [[전남 드래곤즈|전남]]과의 경기에서 [[이운재]]를 상대로 40m 장거리 프리킥을 성공시키면서 일약 프리킥 스페셜리스트로 등극하는 활약을 보여주었다.<ref>이 프리킥은 KBS 스포츠뉴스가 선정한 2011시즌 K리그 최고의 프리킥골로 뽑혔다. [http://news.kbs.co.kr/sports/soccer/2011/10/31/2380939.html]</ref> 하지만 2012시즌 초반 무릎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하였고, 결국 전반기 인천에서 1경기 출장에 그친 장원석 선수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SK 유나이티드]]로 이적이 결정되었다. 이적조건은 [[남준재]] 선수와의 1:1 트레이드.
* '''장원석 ([[인천 유나이티드]]) <-> [[남준재]] ([[SK 유나이티드]])'''
이 트레이드는 인천에게 최고의 트레이드가 되었는데, 남선수는 인천 입단 후 10경기를 나서 5골 1도움의 엄청난 활약을 보이며 강등권에서 허덕이던 인천을 순식간에 9위까지 끌어올리는 1등 공신으로 성장했던것. 다행히 남준재 선수의 활약 못지않게 장선수도 SK에서 금세 적응하며 SK 수비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다. 나름 윈윈 트레이드가 된듯. 하지만 2013시즌에는 [[이용3|이용]], [[오주현]] 선수에게 밀려 후보신세를 면치 못하고있다.
== 플레이 스타일 ==
수비력이 별로다. 위험지역에서 너무나 불필요한 파울을 남발하여 팀 패배의 원흉이 되기도 하고, PK도 자주 내준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될 때는 그러한 불안한 수비력을 엄청난 활동력으로 커버하였지만, 왼쪽 윙백으로 자리를 굳히게 되면서 그런 불안한 수비력이 더욱 눈에 거슬리게 되었다. 카드도 많이 받는 편. 하지만 날카로운 왼발 프리킥을 가지고 있고, 크로스도 굉장히 좋은 편이기에 인천의 주전 윙백으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왼발 프리킥의 정확도에 있어서는 K리그에서도 수준급이라고 평가받는다.
== 에피소드 ==
* 빨간색 축구화를 애용하기 때문에 유독 눈에 띈다. 특히 수비 실수시에는 워낙 도드라지기 때문에, 데뷔시즌 당시 저 빨간 운동화 신은 선수 좀 안쓰면 안되냐? 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하지만 지금은 없어서는 안될 인천의 핵심 자원 중 한명으로 성장했으니..
* 저 빨간 운동화 덕분에 '빨간발' 장원석이라고 불린다. 모 게임의 주인공 라이벌이 생각나는..
* 꽤 잘생겼다. 나름 리그에서도 수준급 미남으로 꼽히기도 한다. <del> 인천이 선수 뽑을때 외모 면접 본다는 소리가 들린다 </del>
== 경력 ==
* 2009 ~ 2012.7 : [[인천 유나이티드]] / K리그
* 2012.7 ~ 현재 : SK 유나이티드
== 같이 보기 ==
== 외부링크 ==
== 참고 ==
<references/>
[[분류:1986년생]][[분류:한양공고의 선수]][[분류:호남대학교의 선수]][[분류:2009년 드래프트 지명자]][[분류:인천 유나이티드의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