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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 스타일 ==
 
== 플레이 스타일 ==
풋살 대표 경력이 있는 선수답게 볼을 다루는 솜씨가 탁월하다. 킥력도 수준급이나, 경기가 안 풀릴때 볼을 끄는 경향이 눈에 보인다는게 단점. 여기에 공격 성향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인천 경기를 볼때 마다 정혁 선수가 과연 수비형 미드필더인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적극적으로 전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때문에 뒷 공간을 커버하는 선수가 없을 경우, 상대팀에게 역습 찬스를 헌납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2010년 후반기, 인천 유나이티드의 부진 원인을 정혁 선수의 지나친 공격 가담과 [[이재권]] 선수의 부실한 홀딩 역할로 인한 총체적인 중앙의 붕괴에서 그 원인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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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살 대표 경력이 있는 선수답게 볼을 다루는 솜씨가 탁월하다. 킥력도 수준급이나, 경기가 안 풀릴때 볼을 끄는 경향이 눈에 보인다는게 단점. 여기에 공격 성향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인천 경기를 볼때 마다 정혁 선수가 과연 수비형 미드필더인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적극적으로 전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때문에 뒷 공간을 커버하는 선수가 없을 경우, 상대팀에게 역습 찬스를 헌납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2010년 후반기, 인천 유나이티드의 부진 원인을 정혁 선수의 지나친 공격 가담과 [[이재권]] 선수의 부실한 홀딩 역할로 인한 총체적인 중앙의 붕괴에서 그 원인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2011년에는 홀딩 보다는 좀 더 윗쪽으로 올라가 뛰고 있긴 한데, 태클이 너무 안좋아 카드를 많이 모으는게 흠이다.
 
 
  
 
== 에피소드 ==
 
== 에피소드 ==

2011년 10월 18일 (화) 07:53 판

파일:정혁.jpg
인천의 정혁(좌측)이 아디와 무술대련(?)을 벌이고있다.

정혁(1986년 5월 21일~)는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2009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드필더이다.



프로필

  • 이름 : 정혁
  • 등록명 : 정혁
  • 출생일 : 1986년 5월 21일
  • 신체 : 175cm / 70kg
  • 포지션 : 중앙 미드필더
  • 유스클럽 : 창원 토월중 -> 마산공고 -> 전주대 졸업
  • 국가대표 경력 : 2007년 대학선발, 2008년 풋살 대표
  • 현 소속팀 : 인천 유나이티드
  • 등번호 : 16 → 8
  • 프로 기록 (실업 포함) :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인천 유나이티드 2009 16 13 1 1 5 0
인천 유나이티드 2010 29 9 4 4 9 0
인천 유나이티드 2011 0 - - - - -
통산(K리그) - 45 32 5 5 14 0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1년 3월 1일 기준.

유소년 생활

경상남도 창원시 출신의 선수. 전주대 시절, 한국대학선발로 발탁되여 국제대학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선취골을 기록한 바 있고, 풋살대표로 뽑혀 국제풋살대회에 참가한 경력도 갖고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였다.


K리그

2009년 드래프트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에 4순위로 지명되었다. 인천 입단 당시에는 원 포지션인 중앙 미드필더에 경쟁 상대가 많았고, 정선수의 신장이 175cm로 왜소한 점 등을 이유로, 윙 포워드로 포지션 변경 훈련을 받았으나, R리그에서 선수 본인의 원래 포지션인 중앙 미드필더를 소화하며 뛰어난 활약을 보여 페트코비치 감독의 눈에 들었고, 덕분에 1군 무대에서도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할 수 있었다. 깔끔한 볼터치와 킥력을 보유한 정혁 선수의 플레이는 세트피스 상황 등에서 빛을 발했고, 팬들에게도 주목받는 신인으로 발돋움 할 수 있었다.

2년차를 맞이한 2010시즌에는 본래 장기였던 킥력에 정확성까지 갖추면서 세트피스에서 직접 슈팅을 통한 골을 노리고 있으며 그 결과, 2010년 8월 1일과 8월 8일 두차례의 경기에서 프리킥으로만 경기 연속골을 성공시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1년에는 시즌 시작 직후 왼쪽 새끼발가락 피로골절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했으며 7월말 부터 다시 출장하고 있다. 특히 8월 27일 대전과의 경기에서는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11경기 연속 무재배 농사를 파토냈다.[1] 유병수가 떠나간 지금 정혁 없이는 경기가 잘 안된다는 평이 나올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

풋살 대표 경력이 있는 선수답게 볼을 다루는 솜씨가 탁월하다. 킥력도 수준급이나, 경기가 안 풀릴때 볼을 끄는 경향이 눈에 보인다는게 단점. 여기에 공격 성향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인천 경기를 볼때 마다 정혁 선수가 과연 수비형 미드필더인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적극적으로 전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때문에 뒷 공간을 커버하는 선수가 없을 경우, 상대팀에게 역습 찬스를 헌납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2010년 후반기, 인천 유나이티드의 부진 원인을 정혁 선수의 지나친 공격 가담과 이재권 선수의 부실한 홀딩 역할로 인한 총체적인 중앙의 붕괴에서 그 원인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2011년에는 홀딩 보다는 좀 더 윗쪽으로 올라가 뛰고 있긴 한데, 태클이 너무 안좋아 카드를 많이 모으는게 흠이다.

에피소드


경력


같이 보기

  • "정혁아. 인천에 와서 이런 선수도 있었구나 깜짝 놀랬다. 키가 작아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는 재능과 센스가 있더구나. 세계적인 선수들도 키가 작은 선수가 더 많아. 더욱 생각하고 연구하고 실천한다면 충분히 뛰어 넘을 수 있을꺼야." : 허정무 감독이 2010년 9월 13일 트위터에 남긴 정혁 선수에 대한 글.


참고

  1. 특히나 자신의 리그 첫 헤딩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거기에 안태은이 어시스트 해줬다는 것도 무서운 부분.

외부 링크

http://ramos.egloos.com/2560200 (정혁 선수의 프리킥 골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