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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 이후 ==  
 
== K리그 이후 ==  
2006년 대구를 떠나 고이아스에 둥지를 튼 노나또는 2007년 포르탈레자와 바이아를 거쳤고 2008년 일본 J2리그의 콘사도레 삿포로에서 활약하였지만,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후 아틀레티코 고아이니엔세에서 뛴 노나또는 2009년 Treze와 Mixto, ABC 등 1년만에 3곳의 구단을 떠돌아 다녔고, 2010년 다시 Treze로 돌아왔다. 2010년에도 노나또는 Corintians de Caicó와 Goianésia에서 뛰었고 2011년 Trindade을 거쳐 현재는 Anapolina에서 뛰고 있다. 워낙 불성실하고 게으른 성격탓에 진득하게 머무른 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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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대구를 떠나 고이아스에 둥지를 튼 노나또는 2007년 포르탈레자와 바이아를 거쳤고 2008년 일본 J2리그의 콘사도레 삿포로에서 활약하였지만,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후 아틀레티코 고아이니엔세에서 뛴 노나또는 2009년 Treze와 Mixto, ABC 등 1년만에 3곳의 구단을 떠돌아 다녔고, 2010년 다시 Treze로 돌아왔다. 2010년에도 노나또는 Corintians de Caicó와 Goianésia에서 뛰었고 2011년 Trindade을 거쳐 현재는 Anapolina에서 뛰고 있다. 워낙 불성실하고 게으른 성격탓에 진득하게 머무른 팀이 없다.
  
 
== 플레이 스타일 ==
 
== 플레이 스타일 ==

2011년 12월 10일 (토) 22:54 판

노나또(1979년 7월 5일~)는 브라질 출신의 축구선수로 2004년부터 2005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한 외국인 공격수이다.


프로필

대구 시절의 노나또
  • 이름 : Raimundo Nonato De Lima
  • 등록명 : 노나또
  • 국적 : 브라질
  • 출생일 : 1979년 7월 5일
  • 신체 : 176cm / 74kg
  • 포지션 : 스트라이커
  • 현 소속팀 : Anapolina
  • 등번호 : -
  • K리그 기록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대구 FC 2004 32 9 19 3 6 0
FC GS 2005 17 16 7 0 0 0
통산(K리그) - 49 25 26 3 6 0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2년 3월 1일 기준.


K리그 입단 이전

1998년 브라질의 바이아 팀에 입단하여 프로 생활을 시작한 노나또는 2003년까지 87경기에 나서 23골을 기록하였다.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은 평범한 공격수였다.

K리그

2004년 대구 FC가 자본금을 풀면서 야심차게 데려왔던 선수. 이적료만 50만 달러, 연봉 24만달러 조건에 입단시켰다. 시민구단 입장에서는 상당한 모험을 한셈. 하지만 다행히도 박종환 감독의 공격전술에 노나또가 훌륭히 녹아들어, 2004년에만 19골을 몰아치며 대활약하였다. K리그K리그 컵대회 득점 단순 합산시, 2004년 득점 1위를 차지했고 리그만 따져도 모따 선수에 이어 득점 2위를 기록. 그야말로 골게터라 칭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복덩이였다.

하지만 박종환 감독은 2004시즌 종료 후, 훼이종과 함께 노나또를 이적시장에 내놓아 세간에 충격을 주었는데, 이때 FC GS가 얼씨구나 하고 노나또를 임대로 데려갔다. 임대료만 4억을 지불했던걸 보면, 당시 노나또에 대해 GS가 얼마나 기대를 했는지 알수있으리라. 하지만 노나또는 GS 입단 후, 살이 급격히 불면서 장기였던 스피드 넘치는 돌파를 보여주지 못한채 그라운드에서 어정거렸다. 결국 이장수 당시 GS 감독은 노나또의 훈련 불성실, 스피드 부족에 애를 태우다 2005시즌 종료 후 대구로 돌려보냈고, 대구는 다시 노나또를 브라질로 팔아치워 시세차익을 얻었다 ㄷㄷㄷ.. 그야말로 장사 제대로한셈.

K리그 이후

2006년 대구를 떠나 고이아스에 둥지를 튼 노나또는 2007년 포르탈레자와 바이아를 거쳤고 2008년 일본 J2리그의 콘사도레 삿포로에서 활약하였지만,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후 아틀레티코 고아이니엔세에서 뛴 노나또는 2009년 Treze와 Mixto, ABC 등 1년만에 3곳의 구단을 떠돌아 다녔고, 2010년 다시 Treze로 돌아왔다. 2010년에도 노나또는 Corintians de Caicó와 Goianésia에서 뛰었고 2011년 Trindade을 거쳐 현재는 Anapolina에서 뛰고 있다. 워낙 불성실하고 게으른 성격탓에 진득하게 머무른 팀이 없다.

플레이 스타일

대구 시절에는 스피드와 골결정력을 두루 갖춘 특급 외국인선수로 부족함이 없는 선수였다. 상대적으로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공간 침투와 마무리로 단점을 상쇄했던 선수. 하지만 난지도 입단 이후에는 살이 찌면서 이같은 장점이 사라져버렸다.


에피소드

  • 박종환 감독은 노나또의 성격을 바로 체크해내고, 2004년 그야말로 혹독하게 조련하면서 게으름 피울 시간을 주지않았다. 이 때문에 노나또는 2004년 시즌만 끝나면 이놈의 구단을 떠나겠다고 난리를 피웠고, 결국 대구는 노나또를 이적시장에 내놓게된다.


경력


같이 보기

  • 훼이종 - 노나또와 같이 데려와서 잘쓰고 잘 팔아치운(?) 선수


참고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