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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10일 (화) 14:03 판
김대건(1977년 4월 27일)은 대한민국의 축구선수로 2000년부터 2010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하였다.
동명이인으로 성남에서 뛰었던 김대건 선수도 있기에 K리그 등록명은 김대건1이다.
프로필
- 이름 : 김대건 (Kim Dae-Gun)
- 등록명 : 김대건1
- 생년월일 : 1977년 4월 27일생
- 유스 클럽 : 배재대학교 졸업
- 현 소속팀 : 은퇴
리그 기록 :
소속팀 | 연도 | 출장 | 교체 | 득점 | 도움 | 경고 | 퇴장 |
---|---|---|---|---|---|---|---|
부천 SK | 2001 | 2 | 1 | 0 | 0 | 0 | 0 |
전북 현대 모터스 | 2002 | 9 | 4 | 1 | 0 | 2 | 0 |
광주 상무 | 2003 | 35 | 6 | 0 | 1 | 3 | 0 |
광주 상무 | 2004 | 27 | 4 | 0 | 1 | 1 | 0 |
전북 현대 모터스 | 2005 | 8 | 1 | 1 | 0 | 0 | 0 |
경남 FC | 2006 | 19 | 4 | 1 | 0 | 2 | 0 |
경남 FC | 2007 | 29 | 3 | 0 | 0 | 3 | 0 |
경남 FC | 2008 | 27 | 8 | 1 | 1 | 6 | 0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2009 | 1 | 1 | 0 | 0 | 0 | 0 |
부산 아이파크 | 2010 | 7 | 6 | 0 | 0 | 3 | 0 |
통산(K리그) | - | 164 | 38 | 4 | 3 | 20 | 0 |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1년 3월 1일 기준.
설명
노장 수비수로 포지션은 오른쪽 풀백과 중앙 수비를 맡을 수 있었다. 현재 은퇴 여부는 불명.
2005년 이전까지
배재대학교를 졸업하고, 2001년 부천 SK에 연습생으로 입단했으나 부천내에서 그다지 주목을 받은 선수는 아니었으며, 교체 출장으로 2경기만 모습을 드러낸 이후, 2001년 10월에 자유계약대상자로 방출되었다. 2002년 1월에 전북 현대 모터스에 입단테스트 끝에 입단하여 그 해 7경기를 출장. 가능성을 보여준바 있다. 이후 2002년 11월, 상무에 입대했다. 마침, 2003년부터 상무가 광주 상무로 K리그 참가를 선언, 김대건 선수는 기회를 맞이한다. 마땅한 스토퍼가 없었던 상무의 이강조감독은 김대건 선수를 수비의 한 축으로 기용했고 2003년 2004년 2시즌동안 62경기를 소화하면서 K리그 주전 수비수로 성장했다. 2군을 전전하던 김대건 선수가 드디어 빛을 보기 시작했던 것이다.
(참고 : 당시 김대건 선수처럼 상무가서 용된 케이스는 박준홍, 조원희, 조재진등이 있다.)
부산에 오기까지
광주 상무 전역 후, 2006년 창단 구단이었던 경남 FC로 이적한 김대건 선수는. 경남에서 3시즌동안 오른쪽 윙백과 스토퍼는 물론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산토스, 이상홍, 박재홍 등과 함께 경남의 수비라인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하기에 이른다. 경남에서 성공적인 나날을 보내던 김대건은 2008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취득했고, 당시 이정수 선수의 공백을 메울 적임자를 찾고있던 차범근 감독의 부름을 받아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이적한다. 그러나 수원에서 김선수는 초반 잠깐 출장하다가 부상을 당해 수원 전력에 큰 보탬이 되질 못했고 결국 수원 입단 8개월여만에 김대건 선수는 방출되었다.
은퇴
부산에 자유계약으로 입단한 김대건 선수는 나이도 많거니와 2009시즌 경기 소화를 거의 못했다는 점, 오른쪽 풀백에는 팀의 주장인 박진섭 선수가 버티고 있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받질 못했다. 결국은 예상대로 후보 정도에 머무르다 2010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아마도 은퇴한듯?
플레이 스타일
장신이지만 비교적 빠른 발로 수비에서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였지만 불안한 모습이 많이 노출되어 초반에는 많이 중용되지 못하였음. 하지만 상무에 간 뒤로는 수비에 눈을 다시 떠 수준급의 선수로 거듭났음. 나이가 들면서 스피드가 줄어드는 대신 깔끔한 경기 운영이 돋보이는 선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