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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력 == | == 경력 == |
2012년 2월 22일 (수) 02:01 판

류병훈(1976년 7월 3일~)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로, 1995년부터 2003년까지 K리그에서 활약했고, 2004년부터 현재까지 내셔널리그에서 활약하는 수비수이다.
프로필
- 이름 : 류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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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
문래중학교와 원주공고를 거쳤다. 하지만, 팀이 워낙 약체였던 탓에 주목을 받기 힘들었다.
프로 생활
1995년 고교 졸업후 드래프트를 신청한 류병훈은 그해 드래프트에서 어느 팀에서도 지명받지 못하며 선수생활 은퇴의 기로에 놓였었다. 그러던 도중 부산 대우가 류병훈에게 연습생 제의를 했고, 류병훈은 연습생 신분으로 부산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계약금 조차 받지 못한 연습생 신분이었지만, 류병훈은 쟁쟁한 선수들 틈바구니 속에서 살아남으려고 노력했고, 입단 첫해인 95년 2경기에 출전하면서 팀내에서 어느정도 인정받았다.
96년을 거쳐 부산의 선수단에 살아남은 류병훈이 본격적으로 메스컴에 알려진 시기는 1997년이었다. 당시 전남 드래곤즈에 간신히 승점 1점차로 앞서있던 부산은 리그 최종전에서 천안 일화 천마를 만났다. 경기 초반부터 부산의 맹공이 시작되었지만, 천안의 수비진은 호락호락하게 뚫리지 않았다. 그 와중에 전남이 포항에 앞서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부산 벤치는 초조해지기 시작했던 후반 7분. 류병훈이 영웅으로 떠올랐다. 류병훈은 김상문이 길게 올려준 볼을 정재권이 헤딩으로 떨궈주자, 전광석화 같은 오른발 슈팅으로 천안의 골 그물을 흔들었다. 그 동안의 설움을 한방에 날려버리는 결승골이었다. 이 골로 부산은 1997시즌 전관왕의 위업을 달성하였고, 결승골의 주인공 류병훈은 10월의 MVP로 뽑히며 1997년 연말을 따뜻하게 보냈다.
플레이 스타일
에피소드
- ‘안정환 신드롬’을 기반으로 폭발적인 관중동원력을 보이던 그 시절, 류병훈은 K-리그 팬들 사이에서는 안정환보다 더 잘생긴 축구선수로 인정받을 정도로 꽃미남으로 인정받고 있었다. 공격에 안정환, 수비에 류병훈이 동시에 출전하는 날은 경기장이 빛난다 라고 농담을 할 정도였다.
경력
- 1995 : 대우 로얄즈 / K리그
- 1996 ~ 1999 : 부산 대우 로얄즈 / K리그
- 2000 ~ 2003 : 부산 아이콘스 / K리그
- 2005 ~ 현재 : 고양 KB 축구단 / 내셔널리그
같이 보기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