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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30일 (토) 20:20 판
호드리구 파라냐 (Rodrigo Paraná, 1987년 1월 25일 ~ )는 브라질 국적의 축구선수로, 2014년부터 2015년까지 K리그에서 활약한 스트라이커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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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입단 이전
브라질 상파울로 주 소속 전국 세리에 2부 팀인 Esporte Clube Sao Bento 클럽 출신으로,[1] 2013년 브라질 주리그 19경기 출전 2골, 컵대회 9경기 출전 4골을 기록했으며, 브라질에서는 주로 조커로 투입되었다는듯.
K리그 생활
2014년 1월, 브루노와 함께 부천 FC 1995에 입단하였다. 하지만 입단 직후, 곽경근 감독이 경질되고 최진한 감독이 부임하고 이 와중에 선수단 내외로 내홍이 끊이질 않는 혼란이 계속되었는데..[2] 다행히 호드리고는 훈련에 집중하며 어려운 시기를 잘 돌파해내 최진한 감독 등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후 시즌이 시작되자 모두의 기대대로 호드리고는 좋은 활약을 이어갔고, 14시즌 11골을 기록해 팀 내 득점 1위 및 리그 득점 5위에 랭크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듬해 2015년에도 부천에 잔류하게 되었고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부천의 핵심 공격자원으로 활약하였다. 여름에는 임경현과 루키안의 가세와 더불어 루키안의 빠른 적응으로 홀로 공격을 책임지는 상황에서 벗어나 부담이 덜한 모습도 보여주기도 하였으나 동시에 득점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아쉬운 점. 이후 챌린지 최종전인 대구 FC와 경기에서 득점을 올리며 시즌을 마무리하였다.
K리그 이후
시즌 종료 후, 부천을 떠나 일본 J리그 세컨드 디비전 소속의 V-바렌 나가사키로 이적하였다.
플레이 스타일
파워와 센스를 겸비한 자원이라는 평이다. 특히 힘으로 비비고 들어간 다음에 공간이 보이면 바로 슈팅을 때려내는등, 압박 위주의 한국 축구에 잘 적응하였다.
에피소드
- 부천 입단 후, 기후와 문화 등에 적응에 어려움을 겪던 호드리고를 도와준 것이 인천 유나이티드의 이보 선수였다고 한다. 마침 같은 교회를 다니던 이보는 호드리고에게 여러모로 도움을 많이 주며 형 노릇을 했다고..
- 2015년에는 한국 생활에 익숙한 알미르와 함께 여름에 한국에 처음 온 루키안의 적응을 돕는 모습을 2015년 10월 20일에 KBS 1TV에서 방영하는 《이웃집 찰스》 39회 에피소드에서 볼 수 있다. 이 에피소드에서는 경기장에서 진중(?)한 모습과 다른 일상생활에서 장난끼 많고 유쾌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한국음식에 잘 적응하며 된장찌개를 즐기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경력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
2007 | ![]() |
Série C | |
2008 | ![]() |
Série C | |
2010 ~ 2011 | ![]() |
Campeonato Paulista Série A1 | |
2012 | ![]() |
Campeonato Mineiro - Módulo II | |
2012 | ![]() |
Campeonato Paranaense | |
2012 ~ 2013 | ![]() |
Campeonato Paulista Série A1 | |
2013 | ![]() |
Campeonato Paulista Série A3 | |
2014 ~ 2015 | ![]() |
K리그 챌린지 | |
2016 ~ 현재 | ![]() |
J2리그 |
같이 보기
외부 링크
[1] ('빵집 청년' 호드리고, 부천 FC의 에이스가 되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