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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29일 (월) 01:26 판
레우 미네이루 (Léo Mineiro, 1990년 3월 10일 ~ )는 브라질 국적의 축구 선수로, 2017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트라이커이다.
같은 이름을 가진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레오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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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생활
프로 데뷔와 짧은 K리그 생활
아메리아 미네이루 유소년 출신 선수로 활동하였으며, 2009년부터 프로 선수로 데뷔하였으나 많은 기회를 얻지 못하였다. 2010년 2월에는 K리그 소속의 SK 유나이티드에 네코, 산토스와 함께 입성하였다. 레오는 브라질 연령별 대표를 거쳤다는 약력과 함께 유망주로 대접받으며 K리그에 입성하였는데, 어린 나이에 해외 진출을 해서인지 낯선 환경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고 말면서 산토스와 함께 박경훈 감독의 근심을 사기도 하였다.[1] 그러다가 김은중의 교체 자원으로 2경기에 투입된 것을 끝으로 부상까지 겹치면서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브라질 아메리카 미네이루로 임대 복귀하고 말았다. 이후 SK는 고메스를 영입하여 레오의 빈자리를 채웠다.
K리그 이후
원소속팀으로 돌아간 레오는 2014년까지 브라질에서 활동하였는데, 대부분 교체 선수에 머물러 있었기에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였으며 득점도 약 4시즌 동안 7득점이 전부. 그러다가 2015년 2월로 J2리그 소속의 FC 기후에 입단하게 되면서 잠재력을 터트리기 시작하였다. 레오는 2015년 1년 계약으로 기후에 입단해서 34경기에 출전, 8득점을 올리는 준수한 활약을 선보였고, 이를 통해 1년 연장 계약으로 2016년에도 기후에서 활동하였다. 일본 생활을 이어간 레오는 2016년 성숙한 경기력을 통해 크게 성장했다는 호평으로 원톱으로 활동하면서 38경기 13득점을 올리는 커리어 상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대구 입단
2016년 좋은 활약을 보인 레오는 K리그 클래식으로 승격한 대구 FC의 제안을 받아 7년여 만에 K리그 무대로 복귀하였다. 레오는 시즌 초반부터 세징야와 함께 투톱으로 출전하였으며, 세징야가 부상 등의 이유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자 에반드로와 함께 공격 진영에서 활약하고 있다. 시즌 초반에는 활동량에 비해 득점이 터지지 않아 불안한 입지를 가져가기도 했으나, 점차 팀에 적응하면서 2017년 5월까지 5득점을 올리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
에피소드
경력
같이 보기
참고
- ↑ 이후에 산토스는 적응을 마치고 SK 유나이티드와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맹활약하였지만, 2010년 당시에는 5월까지 무득점에 그치고 경기력마저 좋지 못해서 박한 평가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