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뀜
편집 요약 없음
[[파일:마쿠스.png|180픽셀|섬네일|<center>포항 시절 마쿠스</center>]]
'''마르쿠스 닐손''' (Marcus Nilsson, 1988년 2월 26일 ~ )은 스웨덴 국적의 축구 선수로, 2017년 [[K리그]]에서 활동하였던 [[중앙 수비수]]이다.
'''마르쿠스 닐손''' (Marcus Nilsson, 1988년 2월 26일 ~ )은 스웨덴 국적의 축구 선수로, 2017년 [[K리그]]에서 활동하였던 [[중앙 수비수]]이다.
* 포지션 : [[중앙 수비수]]
* 포지션 : [[중앙 수비수]]
* 국가대표 경력
: 2005년 ~ 2009년 스웨덴 U-17ㆍU-20 축구 국가대표
: 2010년 ~ 2011년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
: '''(통산 A매치 1경기 출장)'''
* 현 소속팀 :
* 현 소속팀 :
== 선수 생활 ==
== 선수 생활 ==
=== K리그 이전 ===
=== K리그 이전 ===
스웨덴 최상부의 헬싱보리 IF에서 프로 선수 경력을 시작하였으며, 2010년부터 주전 수비수로 도약하였다. 이를 통해 마쿠스는 2011-12시즌을 앞두고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의 FC 위트레흐트로 이적하기도 하였는데, 2011년 12월에 심각한 무릎 부상을 당하고 말았고, 이 부상이 고질적인 문제가 되어 버리면서 입단 초반에 13경기를 출전한 것을 끝으로 부상 재활에만 전념하는 불안정한 선수 경력을 이어가고 말았다. 게다가 2013년에는 허리 부상까지 겹치면서 위트레흐트에서는 부상 재활에만 시간을 쏟고 말았다. 그런 이유로 2014년 1월에는 자국 리그의 칼마르 FF로 임대를 떠나게 되었으며, 칼마르에서 임대 기간 동안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위트레흐트를 퇴단하고 칼마르로 완전 이적하였다. 그리고 2016년 2월에는 잉글랜드 3부 소속의 플리트우드 타운 FC에 입단하기도 하였으나 마쿠스 적극 기용했던 감독이 떠나면서 입지가 좁아졌고, 노르웨이의 스타베크 IF로부터 구체적인 제안을 받게 되자 잉글랜드 생활을 짧게 마치고 노르웨이로 떠나게 되었다. 하지만 노르웨이에서도 13경기 출전 후에 다시 무릎이 문제가 되면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말았다.
스웨덴 최상위 리그 알스베스칸 팀인 헬싱보리 IF에서 프로 선수 경력을 시작하였으며, 2010년부터 주전 수비수로 도약하였다. 스웨덴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한 뒤, 2011/12시즌을 앞두고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FC 위트레흐트로 이적하기도 하였는데.. 2011년 12월에 심각한 무릎 부상을 당하고 말았고, 이 부상이 고질적인 문제가 되어 버리면서 입단 초반에 13경기를 출전한 것을 끝으로 재활에만 전념하는 불안정한 선수 경력을 이어가고 있다. 2013년에는 허리 부상이 겹치기도.. 결국 2014년 1월 네덜란드를 떠나 스웨덴 칼마르 FF로 임대를 떠났으며, 칼마르에서 임대 기간 동안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위트레흐트를 퇴단하고 칼마르로 완전 이적하였다. 그리고 2016년 2월에는 잉글랜드 3부 소속의 플리트우드 타운 FC에 입단하기도 하였으나 마쿠스를 적극 기용하고자 했던 감독이 떠나면서 입지가 좁아졌고, 노르웨이의 스타베크 IF로부터 구체적인 제안을 받게 되자 잉글랜드 생활을 접고 노르웨이로 떠났다. 하지만 노르웨이에서도 13경기 출전 후에 다시 무릎이 문제가 되면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말았다. 한마디로 자국 무대를 제외하고는 어디를 나가든 부상을 당했던 선수인 셈.
=== 포항 스틸러스 시절 ===
=== 포항 스틸러스 시절 ===
2017년 1월로 스타베크 IF를 퇴단하고 새로운 소속팀을 찾아나선 끝에 [[K리그 클래식]] 소속의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였다. 마쿠스는 첫 스웨덴 국적 [[K리그]] 진출 선수로 주목받고, [[최순호]] 감독으로부터도 높이를 책임질 수 있는 적임자로 큰 기대를 받았다. 그렇게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라운드 [[울산 현대]]와 [[동해안 더비]]에서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려 출격 준비를 끝마치는 듯 했는데... 마쿠스는 다시 부상이 돋으면서 전력에서 이탈하고 말았다. 당초 4월이면 복귀가 가능하다는 전망이 있었으나 여기에 다른 부상까지 더해지는 바람에 데뷔는 한없이 뒤로 밀려나고 말았으며, 결국 2017년 6월로 계약해지 수순을 밟고 1경기도 출전하지 못한 채 포항을 퇴단하였다.
2017년 1월 부로 스타베크 IF를 퇴단하고 새로운 소속팀을 찾아나선 마쿠스는 1월말 무렵 [[K리그 클래식]] 소속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며 아시아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첫 스웨덴 국적 [[K리그]] 진출 사례인데다, 나름 스웨덴 국가대표 경력도 있고 [[최순호]] 감독으로부터도 높이를 책임질 수 있는 적임자로 지목받아 포항팬들의 기대를 받았는데... 이후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동해안 더비]]에서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려 출격 준비를 끝마친듯 하였으나 또다시 부상을 당하면서 전력에서 이탈하고 말았다. 당초 4월이면 복귀가 가능하다는 전망이 있었으나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을 받아 경기에 출전할 수 없는 상태가 되면서 결국 2017년 6월로 계약해지 수순을 밟았고 결국 1경기도 출전하지 못한 채 포항을 퇴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