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6월, 샬케 2팀에서 활동하고 있던 실바는 20세라는 어린 나이에 [[포항 스틸러스]]와 계약하여 K리그 무대에 입성하게 된다. 당시 포항의 [[최순호]] 감독은 시즌 초 영입한 [[코난]]이 무게감이 떨어진다고 판단하여 이를 보완할 보조 공격수를 찾고 있었고 실바 선수가 이에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영입하게 되었다.<ref>[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20&aid=0000071871]</ref> 하지만 최순호 감독의 예상과는 정반대로 [[코난]] 선수는 골가뭄에 시달리던 포항 공격진에서 주포로 맹활약하며 포항의 핵심선수로 떠오르게 되었다. 외국인 출장 쿼터가 3명인 시절이라 [[이싸빅|싸빅]] 선수 등이 굳건하게 주전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실바 선수가 출장할 수 있는 기회를 좀처럼 잡을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됐다. | 2001년 6월, 샬케 2팀에서 활동하고 있던 실바는 20세라는 어린 나이에 [[포항 스틸러스]]와 계약하여 K리그 무대에 입성하게 된다. 당시 포항의 [[최순호]] 감독은 시즌 초 영입한 [[코난]]이 무게감이 떨어진다고 판단하여 이를 보완할 보조 공격수를 찾고 있었고 실바 선수가 이에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영입하게 되었다.<ref>[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20&aid=0000071871]</ref> 하지만 최순호 감독의 예상과는 정반대로 [[코난]] 선수는 골가뭄에 시달리던 포항 공격진에서 주포로 맹활약하며 포항의 핵심선수로 떠오르게 되었다. 외국인 출장 쿼터가 3명인 시절이라 [[이싸빅|싸빅]] 선수 등이 굳건하게 주전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실바 선수가 출장할 수 있는 기회를 좀처럼 잡을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