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레지스타 (Regista)는 센터백과 함께 최후방에서 빌드업의 시발점이 되며, 상황에 따라 위험한 패스를 공격진에 투입하여 팀의 창조성을 맡는다. 팀 진형 아래쪽에 위치한 플레이메이커이기에 딥라잉 플레이메이커 (Deep-Lying Playmaker)라고도 한다. 최근에는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처럼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팀의 공격을 전개하는 형태의 플레이도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인 레지스타는 [[안드레아 피를로]]로, 원래 공격형 미드필더였으나 나이를 먹으면서 좀 더 아래에서 플레이하면서 팀의 창조성을 도맡았다. | + | 레지스타 (Regista)는 센터백과 함께 최후방에서 빌드업의 시발점이 되며, 상황에 따라 위험한 패스를 공격진에 투입하여 팀의 창조성을 맡는다. 팀 진형 아래쪽에 위치한 플레이메이커이기에 딥라잉 플레이메이커 (Deep-Lying Playmaker)라고도 한다. 최근에는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처럼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수에 기여하는 형태의 플레이도 나타나고 있다. 수비 범위가 일반적인 수비형 미드필더에 비해 넓은 편은 아니나, 일반적으로 후방에 머무르기에 수비 숫자를 유지하는데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공격 상황에서 센터백 사이로 내려지는 포켓 플레이(Pocket play)를 통해 유연한 수비 구성에도 힘을 실을 수 있다. 대표적인 레지스타는 [[안드레아 피를로]]로, 원래 공격형 미드필더였으나 나이를 먹으면서 좀 더 아래에서 플레이하면서 팀의 창조성을 도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