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일본을 떠나 [[K리그 클래식]] 소속의 승격팀 [[대전 시티즌]]에 입단하였다. 대전에 입단한 오승훈 선수는 교토에서 주전으로 활동하였기에 그간 대전에서 경험 문제를 보였던 [[박주원2|박주원]] 골키퍼를 제치고 시즌 초반부터 1선발 골키퍼로 활동하였는데, 점차 수비진들과 호흡 면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면서 박 선수와 경쟁 구도로 골문을 지켰다. 여름에는 [[조진호]] 감독이 사임하고 [[최문식]] 감독이 선임되면서 1선발로 올랐으나 대전은 전체적인 부진을 탈출하지 못하고 강등되고 말았다. 시즌 종료 후에는 대전과의 계약을 종료하고 2016년 [[상주 상무]]에 입대하여 활동하였으며, [[양동원]] 골키퍼가 전역한 2016년 가을부터 주전으로 도약, 이듬해까지 굳건한 주전으로 활동하며 많은 선방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 2015년부터 일본을 떠나 [[K리그 클래식]] 소속의 승격팀 [[대전 시티즌]]에 입단하였다. 대전에 입단한 오승훈 선수는 교토에서 주전으로 활동하였기에 그간 대전에서 경험 문제를 보였던 [[박주원2|박주원]] 골키퍼를 제치고 시즌 초반부터 1선발 골키퍼로 활동하였는데, 점차 수비진들과 호흡 면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면서 박 선수와 경쟁 구도로 골문을 지켰다. 여름에는 [[조진호]] 감독이 사임하고 [[최문식]] 감독이 선임되면서 1선발로 올랐으나 대전은 전체적인 부진을 탈출하지 못하고 강등되고 말았다. 시즌 종료 후에는 대전과의 계약을 종료하고 2016년 [[상주 상무]]에 입대하여 활동하였으며, [[양동원]] 골키퍼가 전역한 2016년 가을부터 주전으로 도약, 이듬해까지 굳건한 주전으로 활동하며 많은 선방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