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드래프트]]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에 4순위로 지명되었다. 인천 입단 당시에는 원 포지션인 중앙 미드필더에 경쟁 상대가 많았고, 정선수의 신장이 175cm로 왜소한 점 등을 이유로, 윙 포워드로 포지션 변경 훈련을 받았으나, [[R리그]]에서 선수 본인의 원래 포지션인 중앙 미드필더를 소화하며 뛰어난 활약을 보여 [[페트코비치]] 감독의 눈에 들었고, 덕분에 1군 무대에서도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할 수 있었다. 깔끔한 볼터치와 킥력을 보유한 정혁 선수의 플레이는 세트피스 상황 등에서 빛을 발했고, 팬들에게도 주목받는 신인으로 발돋움 할 수 있었다. | [[2009년 드래프트]]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에 4순위로 지명되었다. 인천 입단 당시에는 원 포지션인 중앙 미드필더에 경쟁 상대가 많았고, 정선수의 신장이 175cm로 왜소한 점 등을 이유로, 윙 포워드로 포지션 변경 훈련을 받았으나, [[R리그]]에서 선수 본인의 원래 포지션인 중앙 미드필더를 소화하며 뛰어난 활약을 보여 [[페트코비치]] 감독의 눈에 들었고, 덕분에 1군 무대에서도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할 수 있었다. 깔끔한 볼터치와 킥력을 보유한 정혁 선수의 플레이는 세트피스 상황 등에서 빛을 발했고, 팬들에게도 주목받는 신인으로 발돋움 할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