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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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시절 황재만

황재만(1953년 1월 24일 ~ 2010년 7월 28일)는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1970년대 맹활약하였고, 할렐루야 독수리 축구단 소속으로 K리그 초대 원년 멤버로 등록된 바 있는 수비수였다.

은퇴 후, 할렐루야 독수리 감독, 한국 휠체어 럭비회장 등을 맡으며 스포츠인의 길을 걸어온 황재만씨는 2010년 7월 28일 새벽 1시, 지병으로 향년 57세로 별세하셨다.

프로필

• 이름 : 황재만

등록명 : 황재만 출생일 : 1953년 1월 24일 사망일 : 2010년 7월 28일 포지션 : DF 유스클럽 : 서울 중동중 → 서울 중동고 -> 고려대학교 졸업 수상경력 : 국가대표 경력 1972년 아시안컵 1973년 서독 월드컵 아시아 예선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아시아 예선 1977년 아르헨티나 월드컵 아시아 예선 1972 ~ 1979년 국가대표 통산 A매치 94경기 출장 현 소속팀 : - 등번호 : -

프로 기록 (실업 포함) :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할렐루야 독수리 1983 0 - - - - - 할렐루야 독수리 1984 1 0 0 0 0 0 통산(K-리그) - 1 0 0 0 0 0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0년 7월 1일 기준.

프로리그

슈퍼리그에서의 활약은 단 1경기 출장뿐이었고, 그마저도 출전 시간은 20분에 그쳤다. 왜냐하면 1984년 당시, 32세의 축구선수는 은퇴 적령기를 훌쩍 넘긴 초고령 선수 취급을 받았고, 황재만 선수 본인도 축구 선수의 길을 정리하고 선교사의 길을 위해 공부하는 시간이 더 많았기 때문이었다.

은퇴 이후

은퇴 이후, 1986년 멕시코로 선교차 방문길에 올랐다가 풍토병에 걸리고 말았다. 당시 병명은 척수신경마비증으로 확진되었으나, 치료법이 없어 하반신 마비가 찾아오는걸 막을 수 없었다. 그러나 황재만 씨는 하반신 마비에도 할렐루야 독수리 축구단을 1998년 IMF로 해체될 때까지 지휘하는 등, 축구에 대한 열정을 놓치지 아니하셨다.

에피소드

• 황재만 씨의 차남인 황대균 선수는 2010년 7월 현재, 험멜 축구단에서 활약중이다.

경력

• 공군 축구단 선수

• 서울신탁은행 축구단 선수

• 할렐루야 독수리 축구단 선수 : 1980 ~ 1984

• 할렐루야 독수리 축구단 감독 : 1996 ~ 1998

같이 보기

• 황대균 (황재만 선수의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