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1
김지민(1984년 11월 27일~)는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2007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드필더이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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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
광양제철고 시절까지는 수비형 미드필더를 소화했다. 한양대학교로 진학 후에는 플레이메이커와 공격형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변경하면서 대활약. 2006년 4학년 재학중이던 당시 한양대 축구부 주장을 맡았으며 동년 춘계연맹전에서 6골을 득점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덕분에 김지민 선수는 동대회 MVP를 수상하기도.
K리그
2007년 드래프트에서 울산 현대에 1순위로 지명되어 입단했으나, 주전 경쟁에서 밀려 그다지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였다. 2007 시즌 종료 후, R리그를 뛰는 김지민 선수의 활동량과 양발을 사용 가능한 점 등을 높이 평가한 포항 스틸러스 측이 김지민 선수를 현금 트레이드로 영입하였었다. 그러나 포항에 입단한 이후에도 줄곧 2군에 머물렀다. 포항 2군에서는 윙 포워드를 소화했으며 R리그서만 2골을 기록하였는데, 1군 무대는 1경기 교체 출장에 그쳤다. 2008시즌 종료 후, 대전 시티즌의 김호 감독이 김지민 선수와 김바우 선수의 트레이드를 제의하면서 김지민 선수는 2009시즌부터 대전에서 활약하며 3년간 3차례 팀이 바뀌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2009년 7경기를 출장해 공격형 미드필더, 윙 포워드, 윙백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했으나 어느 쪽에서도 두드러진 평가를 받지 못했고, 결국 2009년 11월 광주 상무에 입대하였다. 2011년 10월 전역 후, 대전 시티즌에 등록되었다. 등번호는 70번. 하지만 불과 1달여만에 대전과 계약해지되어 무적선수로 풀렸다.
2013년 K리그 챌린지에서 새출발한 수원 FC에 입단하였다.
플레이 스타일
활동량이 좋으나 스피드가 처지고 부상을 자주 당하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에피소드
경력
- 2007 : 울산 현대 / K리그
- 2008 : 포항 스틸러스 / K리그
- 2009 ~ 2011 : 대전 시티즌 / K리그
- 2013 ~ : 수원 FC / K리그 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