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범
서재범 (1994년 2월 3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2017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이드 풀백이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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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편집
울산광역시 소재의 삼호초등학교, 학성중학교를 거쳐 울산 현대 지정 유소년팀인 현대고등학교에 진학한 선수이다. 고교 시절에는 측면 미드필더로 민첩한 움직임을 통해 파괴력 있는 선수로 불리면서 김민규 선수와 함께 기대주로 지명도를 높여 K리그 드래프트 2013에서 울산으로부터 우선지명을 받고 동국대학교에 진학하였다. 그러나 동국대에 진학하면서 시련이 찾아오고 만다. 서재범 선수는 동국대 진학 후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당해 1년 넘게 재활에만 전념해야 했고, 그 사이에 경쟁 선수들에게 자리를 내주면서 슬럼프까지 겪고 말았다.[1] 그렇게 2학년 시절까지 후보 선수로 밀려나버리기도 했던 서 선수는 3학년 시절인 2015년 김용갑 감독을 만나 윙 포워드로 조련받고 재능을 다시 꽃 피우게 되었다. 특유의 스피드와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주전으로 거듭나 동국대에서 핵심 선수의 위치를 차지했고, 수비수부터 공격수까지 전범위 플레이어로 거듭나 경기력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프로 생활편집
K리그 신인선수 선발 2017을 통해 신생팀 안산 그리너스 FC에 입단하였다.[2]
플레이 스타일편집
에피소드편집
- 동국대에서 주전으로 도약한 2015년부터 삭발에 가깝게 머리를 밀고 다니고 있다. 서재범 선수는 이는 매경기 집중하기 위한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경력편집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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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 2018 | 안산 그리너스 | K리그 챌린지 |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
- ↑ 동국대 서재범, '새 포지션에 성공적 연착륙'…"짧게 자른 머리는 내 자신과 싸움의 의미다"
- ↑ 울산 현대 구단으로부터 우선 지명은 대학 시절 철회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