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김영우(1984년 6월 15일~)는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2007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다.
프로필
- 이름 : 김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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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
울산광역시 출신으로, 울산시 현대중학교와 현대고등학교를 거쳐 경기대학교를 졸업하였다. 경기대학교 축구부가 그다지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드래프트 당시 많이 긴장했었다고. 사실 현대고등학교 시절 주장 완장도 찼던 김영우 선수가 경기대학교 축구부에 입단했던건 꽤나 의아한 사실중 하나. 전후 사정 아시는 분이 추가바람.
프로 생활
2007년 드래프트를 통해 당시 신생팀이던 경남 FC에 2순위로 입단하였다. 당시 경남의 박항서 감독은 김영우 선수를 처진 스트라이커로 쓰기위해 지명했다고.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데뷔시즌엔 6경기 출장에 그쳤다. 2년차인 2008년, 조광래 감독이 부임하면서 김영우 선수의 축구인생은 큰 전환기를 맞이하게되는데, 거의 매 경기 교체선수로 나오면서 공격적인 역할을 맡아 수행하기 시작한 것이다. 특히, 김진용 선수와의 콤비 플레이가 좋았다는듯. 여기에 경남의 살림꾼 역할을 맡아 팀이 필요한 곳마다 멀티 플레이어로 활약하여며 붙박이 주전으로 도약하였으며 최종적으로는 좌우 윙백 자리에 정착하였다.역시 윙백 제조기 조감독.... 2010년 시즌 초 경남 FC의 전임 주장 이상홍이 이적함에 따라 경남 FC의 새주장을 맡게 되었다. 그런데 이게 왠걸, 2011년 여름 전북 현대 모터스로의 이적이 알려져 경남빠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경남 입장에서는 2011시즌 종료 후, FA가 되면 이적료도 못받고 팔 처지라 걍 미리 이적료 받고 팔기로 결심했다는듯. 이적 조건은 강승조 선수의 경남 FC 이적이 소식이 기사화되며 양 선수간의 맞트레이드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전북 현대 모터스 이적 후 오른쪽 풀백을 맡아 활약하고 있으나 아직 적응기간이 부족하여 안정적이지는 못한듯.
플레이 스타일
측면 수비수 부터 최전방 공격수까지 가능한 다재다능한 선수이다. 그리고 공격적, 수비적인 역할을 가리지 않고 소화해 낼 수 있다. 현재 전북에서는 적응이 덜 된 모습이지만 경남에서의 활약을 감안한다면 기대해 볼 만 하다.
에피소드
- 공교롭게도 경남 FC에서의 마지막 경기가 100경기째 출장 경기였다. 나중에 2011년 9월 18일 경남 FC와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경기에서 경남 구단측에서 100경기 기념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 현재 경남에서만 100경기 출장으로 경남 팀 내 최다 출장을 기록하고 있는 아이러니...
경력
- 2007 ~ 2011.7 : 경남 FC / K리그
- 2011.8 ~ 현재 : 전북 현대 모터스 / K리그
같이 보기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