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브로이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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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로어의 브로이흐

토마스 브로이히 (1981년 1월 29일 ~ 현재)는 A-리그 클럽 브리즈번 로어에서 뛰고 있는 독일 국적의 공격형 미드필더다.


프로필

2002 ~ 2004 독일 U-21 7경기 0골
2004 ~ 2005 독일 B 2경기 0골
  • A-리그 기록
시즌 소속팀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자책
2010/11 브리즈번 로어 32 0 6 14 3 0 0
2011/12 브리즈번 로어 18 1 2 7 0 0 0
전체 - 50 1 8 21 3 0 0
A-리그 기록은 파이널 시리즈 포함. 2011/12시즌 종료 기준.

유소년 시절

브로이히는 1981년 1월 29일 서독의 수도 뮌헨에서 출생하여 SpVgg 운터하힝의 유스 팀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프로 생활

독일

유소년 생활을 끝내고 2000/01시즌 운터하힝과 정식 계약한 브로이히는 정규 경기에는 단 한 번도 출장하지 못하며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새로운 시즌엔 부르크하우젠으로 이적, 2000/01, 2002/03 두 시즌 동안 부르크하우젠에서 78경기에 나서 8골을 득점, 정규 주전으로 도약했으며, 그 뒤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로 이적, 2004년부터 2006년까지 동안 68경기 4골을 기록하며 이름을 서서히 알려나갔다. 2006/07시즌을 앞두고는 독일 내에서도 인지도가 좋은 클럽인 1. FC 쾰른으로 이적하여, 2008/09시즌까지 69경기에 나서 4골을 기록하는 등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그 뒤, 1. FC 뉘른베르크로 이적하지만, 부상과 주전 경쟁 실패 등으로 7경기에 출장하는데 그친 브로이히는 이적을 모색한다.


오스트레일리아

2010/11시즌을 앞두고 뉘른베르크에서 방출된 브로이흐는 팀을 찾던 중, 브리즈번 로어의 제의를 받아 선콥에 입성하였다. 그는 데뷔 시즌부터 좌측면 윙 포워드와 전담 키커를 맡아 6골 14도움을 기록, 팀의 프리미어십과 챔피언십 더블을 달성하는데 큰 공을 세운다. 그와 함께 개리 윌킨스 메달까지 목에 걸면서 로어에서 누릴 수 있는 영광은 다 누린 셈. 2011/12시즌 중반 부상으로 고생하기도 하였지만, 베사르트 베리샤와 함께 팀의 상승세를 주도했다. 그의 부상과 함께 팀도 자연스레 침체기에 빠질 정도였으니 로어에서 그의 존재감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는 2012/13시즌을 앞두고 에릭 파르탈루를 제치고 마키 신분이 되면서 팀의 절대적인 믿음을 보여주었다. 급료는 약 35만 호주 달러에 달한다는 듯.

플레이 스타일

테크닉과 넓은 시야에서 나오는 날카로운 패스가 좋다.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강점이다. 윙 포워드로 나설 때 측면에서 중앙으로 침투하거나 얼리 크로스를 통해 공격을 개척하는 방식을 즐겨 사용한다. 킥이 상당히 정확하여 코너킥과 프리킥을 전담하여 차고 있다.[1]


업적 및 수상

클럽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레일리아

  • 브리즈번 로어
    • A-리그 정규 리그 1위: 1회 (2010/11)
    • A-리그 정규 리그 2위: 1회 (2011/12)
    • A-리그 파이널 시리즈 우승: 2회 (2010/11, 2011/12)

개인



에피소드

  • 2008년, 장장 8년의 제작 기간을 거친 다큐멘터리 지주를 만난 탐이 출시된 바 있다. 이 탐은 브로이히를 칭한다.
  • A-리그 입성 당시, 그 동안 국내에서 보아 온 외국인 들 중 최고의 선수라는 오스트레일리아 축구계의 찬사를 받기도 하였다. 에인지 포스테코글루브로이히는 리그 최고의 선수라고 그를 추켜세웠다. 현재까지 모습은 그런 찬사에 걸맞는 듯.


같이 보기

외부 링크

각주

  1. 수원 삼성 블루윙즈 시절 이관우의 역할과 유사한 측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