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치체
네보이자 우치체비치(1962년 7월 30일~)는 세르비아 국적의 축구선수이자 축구인으로 1991년부터 1993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하였던 공격수이다. K리그 등록명은 우치체였다.
선수 프로필
|
|
지도자 프로필
- 2009/2010 ~ 현재 : FK Srem 코치/ 세르비아 2부리그
K리그 입단 이전
1980년대 OFK 베오그라드와 파르티잔 등 구소련 최고리그에서 활약하던 동구권 명문팀에서 주전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던 선수로, 1989년 프랑스 1부리그의 FC 메츠에 1년 임대되어 활약하기도 하는등 실력은 어느 정도 검증된 선수였다고 한다. 1991년 7월, 한국과 유고슬라비아의 체육 협력의 일환으로 K리그 입단이 추진되었으며 아첼에게 크게 한번 데인 대우 로얄즈는 우치체에 기대를 걸며 3년 계약으로 우치체를 입단시키게 된다.
K리그
1991시즌 후기리그부터 교체출장하며 K리그 적응을 마친 우치체 선수는, 1992시즌부터 본격적인 활약을 보일 것이라 다들 기대했으나.. 활약은 무슨 -_- 매번 교체출장으로 나오는 횟수가 잦았고 그나마 출장해도 10분만 뛰면 닌자 모드로 변하기 일쑤라 대우 로얄즈 프론트의 속을 태웠다. 한번은 우치체의 비실한 모습이 궁금했던지 어떤 기자가 대우 로얄즈 프론트에게 우치체가 왜저려냐고 물어봤더니 답변이 걸작이었다.
| “ | 제 아무리 펠레라도 빵 쪼가리 하나 씹고 어떻게 90분을 버티냐고. 이것저것 신경써서 챙겨 줘도 도통 먹지를 않으니 나~참 | ” |
결국 배고파서 뛸수가 없다는것 ... 이걸 선수라고 데리고 써야되는 감독도 답답하긴 매한가지였을 것이다. 그러나 나름 대우가 시장 개척에 사활을 걸고있던 동구권과의 체육협력 차원에서 데려온 선수였던지라 섣불리 방출할 수 도 없었고, 결국 1993시즌까지 3년동안이나 쫄쫄 굶으면서 경기를 뛰는 우치체를 대우 관계자들은 지켜봐야만 했다. 어떤 의미에서는 진정한 소년가장..? 결국 1993시즌 종료 후 계약만료로 한국을 떠났다.
플레이 스타일
에피소드
- 우치체 선수 영입 당시, 대우는 우치체 선수의 이적료 대신 대우의 전자제품을 유고슬라비아에 무상지급하는 특이한 행보를 보였는데 애당초 우치체 영입이 팀 전력 강화보다 대우의 시장개척에 더 목적이 있었음을 보여주는 반증이라 하겠다.
- 우치체 선수가 대우 로얄즈에 입단하던 당시에도, 1990년 월드컵에서 활약한 유고 대표 선수를 영입하였다며 엄청 언론에서 띄워주었으나 사실은 완전 뻥이었다. A매치 출장 기록도 없는 선수인데 월드컵 출장은 무슨 -_-; 이렇게 입단 당시부터 뻥이 섞여 들어온 선수다보니 후에 이 선수를 회고될때도 카더라 통신이 맞물리면서 본의아니게 유고 특급 선수로 포장되기에 이르렀고 심지어 2000년대 후반에 들어서는 인터넷상에서 PSV, 라치오 등에서 뛴 선수로 카더라 통신의 소문 불리기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버렸다. 여기에 김현회 기자도 낚여 PSV, 라치오 등에서 대활약한 선수가 대우 로얄즈에서 쫄쫄 굶다가 돌아갔다는 칼럼도 쓰기에 이르렀으나[1] 이는 모두 사실이 아니었다. 이는 어느정도, K리그 연맹측 잘못도 있는게 우치체 선수의 풀네임을 기록해두질 않아 이 선수에 대한 정체를 인터넷으로도 찾기란 상당히 어려운 일이었고, 덕분에 환상의(?) 선수처럼 둔갑해버렸었던 것이다.
경력
- 1991 ~ 1993 : 대우 로얄즈/ K리그
같이 보기
외부링크
- [2] (OFK 베오그라드 공홈에 소개된 우치체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