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수
오정수 (1987년 8월 10일 ~)은 대한민국 국적의 수비수로 2010년부터 K리그와 내셔널리그에서 활동중인 선수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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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
추성호 선수와 마찬가지로 초, 중, 고 모두 부산에서 나온 부산 토박이다. 부산정보고 재학시절만 해도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하는 선수였으나, 상지대학교로 진학한 이후, 실력이 한층 향상되면서 팀 내 핵심 수비수로 활약했다. 2007년 1,2학년 춘계축구대회에서 상지대를 3위로 이끌며, 동대회 우수선수상을 받아 처음으로 축구계에 이름을 알렸다. 2009년에는 제 6회 덴소컵 한국대표로 선발되어 풀타임을 소화했다. (동 대회 한국이 3:1로 승리)
프로 생활
2010시즌 부산 아이파크에 번외지명되었던 선수로 포지션은 중앙 수비와 오른쪽 풀백을 겸한다. 부산에는 추성호 선수와 마찬가지로 번외지명으로 입단했다. 실력이 좋아서라기보다는 부산 토박이라는 메리트가 강하게 작용한 감이 없지 않으나, 주어진 기회를 최대한 활용한다면 번외지명이라고 불리할 것도 없다. 특히 부산은 번외지명 선수들에게 기회를 많이 주는 구단으로 정평이 나있기도 하고 .. 1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자신이 가진 재능을 모두 쏟아내주길 기대했다. 그러나 같이 번외로 들어온 추성호 선수가 후반기 주전 수비라인 붕괴를 기회로 주전 수비수로 도약한 반면, 오정수 선수는 2군에서만 활약하다 시즌 종료 후, 부산과 계약 해지되어 아쉬움을 샀다.
2011년 소식이 뜸하다가 동년 7월 내셔널리그의 천안 시청에 입단했다는 소식이 들려온 상황. 하재훈 감독밑에서 성장을 기대해봐야겠다. 2011시즌 천안시청에서 8경기를 출장했으며, 2012년 김태수 감독이 부임한 이후에도 주전 수비수로 낙점되어 활약 중이다.
플레이 스타일
에피소드
경력
- 2010 : 부산 아이파크 / K리그
- 2011.7 ~ 현재 : 천안시청 축구단 / 내셔널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