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광선(1986년 3월 28일~)는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2009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 중인 수비수이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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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
조동건, 박희성의 출신 고등학교로도 유명한 이리고등학교 출신이다. 숭실대 시절에도 안정적인 수비능력으로 좋은 평가를 얻었다. 특히 대학 시절 장거리 패스 능력이 좋아서 윤성효 감독이 추구하던 킥앤러쉬 뻥축 전술에 부합하는 선수로 높이 평가받았다.
프로 생활
강원 FC에 창단팀 자격으로 주어진 우선지명 14인 중 한명으로 곽광선 선수도 지명되면서 강원 FC의 창단 멤버로 입단하게 되었다. 입단 후, 곧바로 주전 수비수로 출장하며 중요한 순간마다 세트피스에서의 헤딩골을 성공시키는 등,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2009시즌과 2010시즌 2시즌 연속 K리그 정규리그 경기 전경기를 풀타임으로 소화하며 강원 FC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 중이다. 2011시즌에는 강원 FC 에서 거의 유일하게 기복없이 제 플레이를 해내는 선수였다. 그런데 리그가 끝난 이후인 2011년 11월 22일, 오재석의 강원 FC 완전 이적과 상당량의 현금을 더하는 조건으로 곽광선 선수가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영입되었다는 소식이 타전되었다. 수원팬들은 곽광선이 숭실대 출신인 윤성효 감독의 애제자였다는 사실에, 숭실대 출신 모으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런 어이없는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고 비난하기도 하였다.
- 곽광선 (강원 FC) ↔ 오재석 + 현금 (수원 삼성 블루윙즈)
하지만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의 첫 시즌을 맞은 올해, 개막 후 전경기를 안정적인 수비로 풀타임 소화해냄에 따라 수원팬들의 부정적인 여론은 점점 잦아들고 있는 상태다. 2013시즌에도 여전히 수원의 주전으로 활약 중이다.
플레이 스타일
헤딩 볼처리나 공격 능력 모두 준수한 편. 강원 시절에는 대인 마크와 공간 장악에서 아쉬었으나, 수원 입단 후 기량이 나아지고 있다는 평가.[1] 윤성효 품으로 돌아가면서 뻥축용 수비수가 될것이라 기대하기도 하였으나, 주로 파이터 형 수비수로서 제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에피소드
경력
- 2009 ~ 2011 : 강원 FC / K리그
- 2012 ~ 현재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K리그
- 2014 ~ 2015 : 상주 상무 / K리그 클래식 → 챌린지 (군복무)
같이 보기
외부 링크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