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8
알레스 (Alex, 1988년 2월 10일 ~ 현재)는 브라질 국적의 축구선수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내셔널리그 및 K리그에서 활약한 스트라이커이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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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생활
K리그 이전
자카레이 유소년팀 출신으로 2006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아틀레치쿠 주세엔시와 프리메이라 카미사를 거치며 주로 상파울루 주리그 최하부에서 활동했다.
울산현대미포조선 시절
2010년 프리메이라 카미사에서 팀 동료로 지냈던 비니시우스와 함께 울산현대미포조선 축구단에 입단해 주전 공격수로 활약, 26경기에 출전해 9골 2도움을 성공시켰다. 이듬해 2011년에 비니시우스가 울산 현대로 이적하기도 했으나 알렉스는 팀에 잔류하였고 2010년과 마찬가지로 9골 2도움을 기록했다.
K리그 생활
2011년을 끝으로 한국 무대를 떠나 2012년 상카에타누와 오에스트를 거쳤지만 두 팀을 거치는 동안 상카에타누에서 상파울루 주리그에서 두 경기에 출전한 것을 끝으로 제대로 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게 되었다. 브라질에서 좋지 못한 활약을 보인 뒤, 다시 한국행을 결심하게 되었고 2013년 고양 Hi FC에 입단하여 처음으로 K리그에 입성하게 되었다. 고양에서 알미르와 함께 주전 공격수로 활동하며 K리그 데뷔 시즌에 15골을 넣으며 맹활약했고, 이듬해에도 부진한 호니를 대신해 고군분투하며 반 시즌 동안 11골을 몰아치며 주목받게 되었다. 2014시즌 여름 이적 시장이 열리자, 이영무 고양 Hi FC 감독은 알렉스 선수가 다른 팀에 갈 것 같다는 뉘앙스를 풍겼고,[1] 이에 K리그 클래식 팬들은 설렘을 감추지 않았는데, 결과적으로 울산 현대 등 유력 후보를 모두 물리치고, 알렉스를 데려간 곳은 다름 아닌 강원 FC.. 강원팬들은 임대도 아니고, 완전 이적으로 알렉스를 데려왔다는 사실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후 알렉스는 순조롭게 적응하며 14시즌 후반기 5골을 쏟아넣었지만.. 결과적으로 강원의 승격을 이끄는데는 실패하였다. 결국 2014시즌 종료 후 타이 프리미어리그 클럽 차이낫 혼빌로 이적하며 K리그와의 인연은 정리한 상태이다.
K리그 이후
2015년부터 타이 프리미어리그에서 활동하게 된 알렉스는 입단 첫 시즌에 33경기에 출전해 17골을 넣는 데 성공하며 핵심 선수로 활약 중이다.
플레이 스타일
공간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킥력이 좋아 종종 프리킥 골도 성공시켰다.
에피소드
- 은근히 징크스 브레이커인 것으로 유명하다. 재활용 용병 징크스도 보기 좋게 깨부수며, 내셔널리그에 이어 K리그 챌린지 무대도 평정하다시피 하였고, K리그 등록명으로 실바와 함께 최다 등록횟수를 자랑하지만 등록 선수 대부분이 망하며 등록명의 저주라는 소리까지 듣던 알렉스라는 등록명을 가진 선수 중, 유일하게 현재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기도 하다.
경력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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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 2007 | ![]() |
Campeonato Paulista Segunda Divisão | |
2007 | ![]() |
Campeonato Paulista Segunda Divisão | |
2008 ~ 2009 | ![]() |
Campeonato Paulista Segunda Divisão | |
2010 ~ 2011 | ![]() |
내셔널리그 | |
2012.01 ~ 2012.04 | ![]() |
Campeonato Paulista Série A1 | |
2012.05 ~ 2012.12 | ![]() |
Série C | |
2013.01 ~ 2014.06 | ![]() |
K리그 챌린지 | |
2014.07 ~ 2014.12 | ![]() |
K리그 챌린지 | |
2015 ~ 현재 | ![]() |
타이 프리미어리그 |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