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강륜 (1992년 4월 13일 ~ )은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2012년부터 내셔널리그 및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이드 미드필더이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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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
해운대초등학교, 덕천중학교, 부경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로 진학했다. 연세대 1학년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였고, 이를 지켜본 에이전트의 권유로 연세대 1학년을 마치고 이탈리아의 인터 밀란과 김인성 선수가 입단하였던 CSKA 모스크바로 입단 테스트를 보러 떠나기도 했으나, 아무 팀에도 입단하지 못한 채 한국으로 돌아오고 말았다.
프로 생활
한국으로 돌아온 염 선수는 2012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내셔널리그의 김해시청 축구단에 입단하여서 후반기 8경기 1득점을 기록하였고, 이 활약으로 2013년 드래프트에서 추가 지명되어 FC 안양에 입단하였다. 그러나 K리그 무대에서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한 경기 출전을 끝으로 팀을 퇴단하고 말았다. 이후 한동안 소식 없이 지내다가 2015년 KBS에서 방영한 청춘 FC : 헝그리 일레븐에서 모습을 나타냈었고, 안정환 감독에게 호평을 받기도 하였다. 그러나 방송 출연 이후 소속팀은 여전히 구하지 못하고 말았고, 2016년 전반기까지 소속팀 없이 지내다가 2016년 여름 이적 시장 막바지에 김해시청 축구단에 입단하여서 4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플레이 스타일
멀티 플레이어로 자질이 돋보이는 선수로, 측면 미드필더부터 측면 수비까지 소화할 수 있고, 중원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한다.
에피소드
-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청춘 FC : 헝그리 일레븐에서 주전 미드필더로 뛰었었다. 청춘 FC 소속 선수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K리그 경기출장 경험도 있는 등 가장 프로축구선수에 근접한 기량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었다.
- 2016년 3월, 이름을 염호덕에서 염강륜으로 개명하였다고 한다.
경력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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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 ~ 2012.12 | 김해시청 축구단 | 내셔널리그 | |
2013.01 ~ 2013.12 | FC 안양 | K리그 챌린지 | |
2016.07 ~ 현재 | 김해시청 축구단 | 내셔널리그 |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