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성
김인성 (1989년 9월 9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2011년부터 내셔널리그 및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윙 포워드이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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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편집]
보인정산고와 성균관대학교를 나온 선수이다. 보인정산고 시절부터 U-20 청소년대표팀에도 발탁되었던바 있으며, 성균관대 진학 후에는 대학 선발에 뽑혀 덴소컵에 참가했던 경력도 있는 선수이다.
프로 생활[편집]
저니맨 생활[편집]
2011년 드래프트에 참가신청을 했으나, 김인성 선수를 지명한 팀이 없었다.[1] 이후 김인성 선수는 일본진출을 노렸으나 이마저 실패. 결국 입단 테스트 끝에 내셔널리그의 강릉시청 축구단에 입단하였다. 강릉시청에서는 인사이드 포워드로 활약하였으며, 시즌 종료 후 다시금 해외진출을 노린 끝에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의 유명팀인 CSKA 모스크바에 입단하게 되었다. 내셔널리그 역사상 2번째 유럽 직행 선수라는 타이틀도 얻게되었다.[2]
이후 한 때 UEFA 챔피언스리그 서브 멤버에도 포함되면서 축구팬들의 급관심을 받았으나, 공식 데뷔전을 치루는데는 실패하였고 이후 12/13 시즌 겨울 휴식기에 CSKA 와의 계약이 만료되어 팀을 떠났다. 러시아를 떠난 뒤, 국내 복귀를 모색하던 김선수는 강원 FC와 성남 일화에서 입단테스트를 받은 끝에 안익수 감독의 낙점을 받아 성남에 입단하게 되었다. 성남에서는 김동섭, 황의조와 함께 공격수로 활약하였으며, 주로 조커로 출전하였던바 있다. 이후 2014년 1월, 이승렬과 함께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하였다. 전북에서는 한교원 등과 함께 출장을 이어가며 성공적으로 정착하는듯 했으나, 부상을 당해 아쉬움을 남겼다. 2015년 시즌을 앞두고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하였다. 인천에서는 특유의 스피드를 살려 역습의 중심으로 활동, 32경기에 출전해서 5득점을 올리는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울산 입단[편집]
시즌 종료 후에는 인천을 퇴단하고 울산 현대에 입단하였다. 첫 시즌에는 윤정환 감독의 방침에 따라 조커로 활동하였는데, 적응기가 필요한 모양인지 큰 인상을 주지 못하였다. 그리고 김도훈 감독이 부임한 2017년에는 다시 주전 선수로 활동, 리그는 물론 AFC 챔피언스리그, FA컵에서 좋은 활약을 연이어 보여주었고, 리그에서만 36경기 5득점 3도움을 올려 프로 데뷔 이래 가장 좋은 개인 성적을 냈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상당히 빠른 스피드와 안정적인 드리블 능력을 보여준다. 그러나 체력적 문제가 자리잡지 못해 꾸준함이 떨어지는 점이 아쉬운 부분.
에피소드[편집]
- 김인성 선수의 러시아 진출 이후, 숨겨진 재능을 알아보지못한 K리그를 성토하는(?) 모습이 보였는데, 기실 이건 김인성 선수가 좌절에도 굴하지않고 열심히 노력하여 잘된 것이지 K리그를 욕할 문제가 아니다.
- 2011년 데뷔 이후 매년 팀을 옮기는 저니맨계의 신성(?)으로 자리잡는 선수이다.
경력[편집]
|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
| 2011.01 ~ 2011.12 |  강릉시청 축구단 |
내셔널리그 | |
| 2012.01 ~ 2012.12 |  CSKA 모스크바 |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 |
| 2013.01 ~ 2013.12 |  성남 일화 천마 |
K리그 클래식 | |
| 2014.01 ~ 2014.12 |  전북 현대 모터스 |
K리그 클래식 | |
| 2015.01 ~ 2015.12 |  인천 유나이티드 |
K리그 클래식 | |
| 2016.01 ~ 현재 |  울산 현대 |
K리그 클래식 |
같이 보기[편집]
외부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