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셀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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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a (토론 | 기여)님의 2016년 12월 6일 (화) 20:53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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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셀루 토스카누 (Marcelo Toscano, 1985년 5월 12일 ~ )는 브라질 국적의 축구 선수로, 2016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트라이커이다.

같은 이름을 가진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마르셀로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프로필

  • 이름 : 마르셀루 아파레시두 토스카누 (Marcelo Aparecido Toscano)
  • 국적 : 브라질 브라질
  • 출생일 : 1985년 5월 12일
  • 신체 : 184cm / 83kg
  • K리그 기록
연도 소속팀 리그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2016 Teamlogo sk.png SK 유나이티드 클래식 37 19 11 9 2 0
통산 K리그 클래식 37 19 11 9 2 0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6년 12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선수 생활

K리그 이전

상파울루 주리그 하부 소속의 상비센치에서 유소년 시절을 보낸 마르셀로는 2006년 파울리스타 FC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하였다. 마르셀로는 2010년 이전까지 스트라이커로 무득점에 그치면서 측면 공격수로 뛰다가 다시 공격수로 활동하는 등 일정치 못한 경력을 이어가며 불안한 시작을 보이기도 했고, 여러 팀을 임대로 거치는 동안에도 별다른 두각을 보이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던 중 2009년 5월부터 브라질 세리 B에 소속되어 있던 파라나 클루비에서 입단할 기회를 얻게 되었는데, 임대 기간에 10득점을 올리는 프로 데뷔이래 가장 뛰어난 활약으로 점차 안정감 있는 활약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를 계기로 급성장한 마르셀로는 포르투갈 1부 리그 소속의 비토리아 SC에서 3시즌 동안 주전 멤버로 활동하며 유럽 무대에도 진출하였으며, 2013년부터 다시 브라질에서 활동하게 되었다. 브라질로 돌아온 마르셀로는 주로 상파울루 주리그에서 활동하면서 브라질 세리 B 팀들을 한 시즌마다 거치는 커리어를 이어가게 되었는데, 2014년까지 슬럼프를 겪다가 상파울루 주리그 2부의 미라쏘우에서 전반기에 18경기 13득점을 올려 주리그 득점왕에 올라 자신감을 되찾고, 전국리그가 개막하는 기간 동안 브라질 세리 B 소속의 아메리카 미네이루에 입단해 35경기 14득점 10도움으로 한 시즌 10-10 기록을 돌파하며 팀을 브라질 세리 A로 승격시키는 것에 큰 역할을 하게 되었다.


K리그 시절

승격에 큰 역할을 한 마르셀로는 팬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얻었지만, 이 활약으로 다시 해외 진출에 도전하게 되었다. 그가 입단한 팀은 K리그 클래식SK 유나이티드였다. 마르셀로는 동계훈련 기간에 마찬가지로 2015년부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 첫 해외진출에 성공한 모이세스와 함께 팀 훈련을 착실히 소화하는 모습으로 큰 기대를 받게 되었다. 그러나 입단 동기 모이세스는 끝내 팀에 적응하지 못하고 3월부터 브라질로 돌아갈 것을 추진하고 기존 외국인 선수였던 까랑가 역시 여러 이유로 브라질로 돌아갈 것을 모색하면서 시즌 초반부터 홀로 공격을 책임지게 되었다.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마르셀로는 공격 핵심으로 활약, 중요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쌓으며 수비가 부실했던 SK를 이끌고 공격 선봉장으로 맹활약하면서 팀을 상위 스플릿으로 이끌고 AFC 챔피언스리그에 진출시키게 만들었다. 마르셀로의 총 공격 포인트는 11득점 9도움으로 전년 10-10 기록을 수립하고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한 로페즈에 이어 SK의 브라질 외인 성공시대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는 호평.[1] 그러나 시즌 종료와 함께 마르셀로의 계약 기간이 종료함에따라 마르셀로의 거취는 불분명하게 되었다.


플레이 스타일

전술 이해도와 활동 반경이 상당히 넓은 공격수이다. 압박이 심해진다 싶으면 미드필더 지역까지 내려와 빌드업을 도와주면서 상대 수비진을 교란시키는 역할이 일품. 게다가 연계 능력과 슈팅 능력도 정확한 편이라 만능 옵션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그러나 활동 반경이 넓은 스타일과 30대가 넘어선 나이로 경기를 거듭할수록 체력적인 한계를 보이며 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 아쉬운 부분.


에피소드

K리그 경력


같이 보기

참고

  1. 그러나 입단 동기 모이세스와 두 시즌 동안 지켜봤으나 팀을 떠난 까랑가, 2015년 이름값에 비해 수준 낮은 경기력을 보여준 시로로 2016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SK는 최대한 모험을 자제하고 검증된 헤난완델손을 영입하게 되었다. 마르셀로의 활약은 좋았으나, 박동우 코치의 노력을 허사로 만드는 선수들도 제법 많아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