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김진우1.jpg
선수 시절 김진우
김진우 (金珍友, Kim, Jin Woo, 1975년 10월 09일 ~ )는 대한민국의 지도자로, 선수 시절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만 12년 동안 활약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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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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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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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편집
경상남도 마산에 위치한 창신중학교, 창신고등학교, 대구대학교를 졸업하였다. 창신중, 창신고 시절까지는 스트라이커로 활동하며 여러차례 득점왕도 수상했으며, 1992년부터 대한민국 U-20 대표팀에 발탁되어 1993년 FIFA U-20 월드컵 본선에도 참가하였다. 이후 대구대 시절, 황연석 선수와 함께 콤비로 활약하며 대구대를 대학축구계 정상으로 끌어올리는데 혁혁한 공을 세우기도 하였다.
프로 생활편집
대구대에서의 좋은 활약을 통해 프로행은 따놓은 당상이라고 여겨졌던 김선수였지만, 그가 선택한 곳은 프로무대가 아닌 실업축구계의 강호 주택은행 축구단이었다. 당시 삼성이 조만간 프로축구단을 만들고 참가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던 시점이라[2] 김진우 선수를 비롯해 여러 선수들이 프로행을 포기하고, 실업무대에서 때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 김선수는 주택은행에서 스타 플레이어로 공수 양면에 걸쳐 활약하며 박건하 등과 더불어 실업축구 무대의 탑 플레이어로 활동하였다. 이후 1996시즌을 앞두고 수원 삼성이 창단을 선언하고, 선수단을 구성함에 따라 박건하, 김두함 선수와 더불어 수원의 지명을 받고 96년부터 수원에서 뛰게되었다.
지도자 생활편집
플레이스타일편집
- 홀딩이라고 불릴만한 정석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김진우 선수 이전까지 수비에 특화된 미드필더란 개념은 상대팀 에이스를 옐로우카드나 레드카드에 상관없이 박살내버리는 거친 미드필더로만 인식되었는데,[3] 김진우 선수의 등장 이후 지능적인 파울로 상대팀의 공격 루트를 끊어내고 카드를 받지않으면서 상대팀에 당혹감을 안기는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오랜 시간 활약하였다.
- 중거리 슈팅을 가끔 쏘고는 했는데, 정확도가 매우 좋지않았다.
나름 학원축구 득점왕 출신인데..300경기 넘게 K리그 무대를 소화하면서 넣은 골은 K리그 컵대회에서 기록한 2골이 전부일 정도. 비슷한 후배(?)로 김남일이 있었다.[4]
에피소드편집
- 한동안 K리그 통산 파울 순위 1위를 고수하였으나, 김상식과 김한윤 선수의 분전으로(?) 3위로 밀려난 상태다.[5]
선수 경력편집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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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 | 틀:팀 주택은행 | 실업축구 | |
1996 ~ 2007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K리그 | |
선수 생활 은퇴 |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