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석2
김현석(1967년 5월 5일~)은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 선수로 1990년 울산 현대를 통해 데뷔하였다. 2000년 일본 J리그의 베르디 가와사키로 이적하였으나 최하위를 기록한 울산 현대를 위해 2001년 다시 울산 현대로 복귀하였다. 이때 "울산에 뼈를 묻겠다"라는 발언을 하면서 울산팬들을 눈물 짓게 하였다. 그 후 2001시즌 PK골을 통해 K리그 통산 100호골을 기록하였고 은퇴까지 K리그 통산 110골을 넣었다. 2003년 8월 K리그 올스타전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하였다. 은퇴 후 코치로 일하던 김현석은 2004년 5월 29일 축구 유학을 위해 독일로 떠났다. 유학 후 울산 현대로 돌아온 김현석은 2010년 현재 코치직을 수행하고 있다. 김현석은 울산 현대를 대표하는 레전드이다. 근데 가끔 자기 소속팀을 울산 현대가 아니라 현대라 부른다. 뭐 기업구단이니까 그러려니 해야지.
프로필
파일:김현석 코치.jpg
김현석 코치
- 이름 : 김현석
- 등록명 : 김현석2
- 출생일 : 1967년 5월 5일
- 신체 : 178cm / 70kg
- 포지션 : 스트라이커, 중앙수비수
- 출신학교 : 강릉중 → 강릉농공고 →연세대
- 현 소속팀 : 울산 현대
- 지도자 : 울산 현대 코치
- 별명 : 가물치, 미스터 울산
- 수상
- 국가대표 경력
- 통산 A매치 22경기 출장 / 5골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울산 현대 1990 28 0 5 3 3 0 울산 현대 1991 39 0 14 4 2 0 울산 현대 1992 37 0 13 7 2 0 울산 현대 1993 11 0 1 1 0 0 울산 현대 1995 33 0 18 7 5 0 울산 현대 1996 34 0 9 9 4 0 울산 현대 1997 30 0 13 5 5 0 울산 현대 1998 37 0 17 5 6 0 울산 현대 1999 36 0 8 6 2 0 울산 현대 2001 31 0 6 5 3 1 울산 현대 2002 35 0 6 2 5 0 울산 현대 2003 20 0 0 0 3 0 통산(K리그) - 371 0 110 54 40 1
선수 생활
은퇴 이후
플레이스타일
좋게 말하면 터프한거고, 나쁘게 말하면 깡패축구의 종결자였다. 최용수 선수나 김태영 선수등이 거친 플레이와 힘의 축구를 구사했다면, 김현석 선수는 힘 + 주먹 + 팔꿈치의 축구를 구사했다. 특히 경기 도중 울산 선수중 누군가가 다른팀 선수와의 언쟁이라도 벌어지면 가장 먼저 달려가는 행동대장 큰형님이 김현석 선수였고 으레 쌍욕과 가슴팍을 밀쳐내기를 시전하셨다. 특히 볼경합 도중 여차하면 팔꿈치를 써서 상대 수비수의 이빨을 털어버리는걸 즐겨 사용했는데 이때문에 이빨이 몽땅 아작나서 의치를 끼게된 선수도 이임생.
에피소드
- 이런 김현석에게 Fu.. 을 날린 용자가 있었으니 바로 대전 서포터. 다행히(?) 김현석 선수가 은퇴를 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무시하고 넘어간듯. 선수 시절 같았으면 한국의 에릭 칸토나가 되셨을지도.. 아니 칸토나 이상이 될지도 모른다.
일단 이빨은 날아갔겠지대전개서포터도 그냥 이유없이 김현석에게 폭유를 날린건 아니었고, 김대수 vs 유상철 + 김현석 충돌사건 때문에 김현석과 대전팬간의 사이가 상당히 좋질않았던데 기인하는바가 크다.
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