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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로의 이적 후 2010 K리그에서 개막전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서 동점골을 터뜨리고 4라운드 [[대전 시티즌]]과의 경기에서도 골을 터뜨리는 등 좋은 활약을 보이던 중 발가락 골절상으로 전치 2개월 진단을 받았다. 부상에서 복귀한 박현범은 [[오승범]], [[산토스]]의 지원을 받으면서 활약했고 2010년 K리그 준우승에 공헌하였다. 2011년에도 박현범은 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국가대표 상비군에도 뽑히는 등 승승장구 하고 있는 중이다.
 
SK로의 이적 후 2010 K리그에서 개막전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서 동점골을 터뜨리고 4라운드 [[대전 시티즌]]과의 경기에서도 골을 터뜨리는 등 좋은 활약을 보이던 중 발가락 골절상으로 전치 2개월 진단을 받았다. 부상에서 복귀한 박현범은 [[오승범]], [[산토스]]의 지원을 받으면서 활약했고 2010년 K리그 준우승에 공헌하였다. 2011년에도 박현범은 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국가대표 상비군에도 뽑히는 등 승승장구 하고 있는 중이다.
 
  
 
== 다시 수원 시절 ==
 
== 다시 수원 시절 ==

2013년 1월 17일 (목) 20:18 판

박현범

박현범(朴玹範, 1987년 5월 7일, 광주광역시 출생)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서 포지션은 미드필더이다. 현재 수원 삼성 블루윙즈 소속으로 뛰고 있다.



프로필

  • 이름 : 박현범
  • 출생일 : 1987년 5월 7일
  • 신체 : 194cm / 85kg
  • 유스클럽 : 금호고 -> 연세대학교 중퇴
  • 국가대표 경력
2005 ~ 2007년 대한민국 청소년대표
2009 ~ 2010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통산 A매치 2경기 출장)


  • 프로 기록 (실업 포함)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8 18 10 2 2 0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9 14 11 1 0 0 0
SK 유나이티드 2010 26 4 3 2 3 1
SK 유나이티드 2011 18 1 6 2 0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11 13 3 0 2 2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12 38 8 4 0 6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13 0 - - - - -
통산(K리그) - 127 37 16 8 17 1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3년 3월 1일 시점 기준.
연맹 공식 DB

수원 시절

2008년 드래프트 2순위로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입단하여, 팀의 상승세를 이끄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2008 시즌 K리그 신인상 경쟁을 펼쳤지만, 부상으로 인하여 이승렬에 밀려 신인상을 수상하지는 못하였다. 하지만 데뷔이후 많은 출장 기회를 잡아, 팀의 주축 미드필더로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SK 유나이티드

2009년 12월, 팀 동료 배기종과 함께 강민수의 맞상대로 SK 유나이티드로 이적하였다. 수원팬들은 이 이적에 대해 수원 역사상 가장 실패한 트레이드라고 평가를 내렸고, 이러한 예감은 틀리지 않았다. 배기종은 수원 2군에서 SK 조커로 변신에 성공, 박현범은 한방이 있는 미드필더로 구자철의 공백을 메우는데 성공한데 반해, 강민수는 이리저리 흔들리다 수원에서 울산으로 트레이드 당했기 때문.



SK로의 이적 후 2010 K리그에서 개막전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서 동점골을 터뜨리고 4라운드 대전 시티즌과의 경기에서도 골을 터뜨리는 등 좋은 활약을 보이던 중 발가락 골절상으로 전치 2개월 진단을 받았다. 부상에서 복귀한 박현범은 오승범, 산토스의 지원을 받으면서 활약했고 2010년 K리그 준우승에 공헌하였다. 2011년에도 박현범은 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국가대표 상비군에도 뽑히는 등 승승장구 하고 있는 중이다.

다시 수원 시절

2011년 7월 19일, 1년 반에 양준아의 상대로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이적하였다.



수원은 고대하던 박현범을 재영입했지만, 박현범과 비슷한 플레이스타일인 오장은, 이용래가 있는 상황에 영입을 하면서, 수원 팬들은 박현범의 복귀에 대해 미묘한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 박현범 선수에게 불만이 있다는것은 아니고, 현 수원에 필요 포지션인 홀딩과 센터백은 제쳐두고 앵커형 미드필더를 영입했으니 중복이 일어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같은 걱정은 기우였다. 박현범은 입단과 동시에 공수의 핵으로 떠올랐다. 오장은이 오른쪽 풀백을 맡게되면서 중복되는 것이 사라지니 자신의 장기인 패스플레이는 물론, 과거 수원시절 떨어졌던 홀딩능력도 몰라보게 향상되었다. 승리의 섬 유학 박현범의 영입으로 전반기 바닥을 쳤던 수원은 대약진, 6강권까지 들어갈 수 있었다. 박현범이 윤성효 감독을 살렸다.


플레이 스타일

194cm의 압도적인 하드웨어를 바탕으로 한 제공권 장악이 단연 돋보이며, 큰 키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유연성과 볼에 대한 센스와 시야도 갖추고 있다. 뛰어난 전개능력을 가지고 있는 점 또한 박현범의 강점 중 하나이다. 2008년 신인 시절에는 K리그 최강 홀딩 조원희와 짝을 맞추어 대활약하였다. 다만, 조원희가 떨어져 나가면서 박현범의 페이스도 크게 저하되었 과거를 상기해보면 수비력이 좋고 중량감있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보기엔 무리가 있다고 본다. 요컨대 앵커로서의 역할에 특화된 편.


에피소드

  • 박현범이 수원으로 다시 복귀하게 된데에는 많은 이야기가 있다. 올 시즌이 끝나면 FA가 되는 박현범은 구단에게 1년 계약을 고수했고, 연봉도 약 두배를 인상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당황한 SK는 이적료나 챙기자는 심산으로 수원으로 보내기로 결정했는데, 재미있는 점은 수원으로 트레이드된 박현범은 1년 계약을 요구하던 기존의 입장을 선회 3년 6개월로 수원과 계약했고 연봉도 오히려 깎인 1억 5천만원 정도에 계약했다는 점이다. 어지간히 SK가 싫었나 보다

국가대표 출장기록


같이 보기

외부링크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