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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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시절 배기종 (좌)

배기종(1983년 5월 26일~)은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 선수로 2006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격수이다.



프로필[편집]

  • 이름 : 배기종
  • 출생일 : 1983년 7월 24일
  • 신체 : 180cm / 75kg
  • 국가대표 경력 : 2009년 국가대표 (통산 A매치 2경기 출장)
  • 프로 기록
연도 소속팀 리그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2006 Teamlogo dcfc.png 대전 시티즌 K리그 27 22 7 3 3 0
2007 Teamlogo sbfc.png 수원 삼성 블루윙즈 17 13 0 2 0 0
2008 16 16 5 3 1 0
2009 19 14 2 1 3 0
2010 Teamlogo sk.png SK 유나이티드 24 18 5 1 1 0
2011 26 15 3 6 2 0
2013 경찰청 축구단 경찰청 축구단 챌린지 18 10 3 4 3 1
Teamlogo sk.png SK 유나이티드 클래식 8 2 2 1 2 0
2014 Teamlogo sbfc.png 수원 삼성 블루윙즈 14 12 3 1 0 0
2015 Teamlogo sk.png SK 유나이티드 9 8 2 3 2 0
2016 Teamlogo gfc.png 경남 FC 챌린지 15 14 4 3 0 0
2017 32 6 3 2 0
통산 K리그1 160 120 29 21 14 0
K리그2 65 24 13 10 5 1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8년 3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유소년 생활[편집]

전라북도 익산 출신으로 이리동중, 이리고등학교, 서울 광운대학교를 나온 선수이다. 광운대 2학년 시절, 추계대학축구연맹전 득점왕까지 차지했지만, 4학년 시절인 2005년 종아리 근육이 파열되는 부상으로 경기출장을 못하면서 프로팀의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


프로 생활[편집]

2006년 부활한 2006년 K리그 드래프트는 드래프트 부활 이전에 프로팀과 선계약을 맺었던 우선지명 선수와 별도로 드래프트장에서 지명된 선수로 이원화되어 치루어졌고, 배선수의 경우는 드래프트 장에서 번외지명으로 대전 시티즌에 입단하였다. 요컨대 2006년 신인 중 가장 막차를 타고 간신히 프로무대에 입단했던셈. 하지만 번외지명 선수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대활약하며 2006년 K리그 개막 후 2달여만에 6골을 몰아쳐 K리그 계의 신성으로 떠오르기에 이른다. 이처럼 2006년 전반기 대활약을 펼친 배선수는, 번외지명 계약인탓에 계약기간이 1년밖에 안되었던 상황. 각 프로팀들은 배선수를 대전에서 빼오기위해 일찌감치부터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1] 가장 적극적으로 영입에 나선 팀은 전남 드래곤즈 였으며, 2006년 6~7월 경부터 연봉과 이면계약금 및 수당에 상당부분 합의를 배선수와 마친 상태였다. 이 당시 배선수는 대전과의 계약협상을 모두 거절하고 전남에 마음이 떠나있던 상황이라 2006시즌 후반기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어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2006년 11월, 상황은 급변하게 되는데 배선수 영입을 위해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뛰어든 것이었다. 수원은 1년 계약기간이라 선수를 눈뜨고 뺏겨야했던 대전에게 배기종을 수원에 보내면 선수 2명을 주겠다는 당근을 제시했고, 결국 대전은 수원측의 요구를 수용하게 된다.

그러나 배기종 선수는 이미 전남으로 마음을 굳힌 상황, 수원의 제의를 거절했고, 배선수의 이적잡음은 대전을 겨울 내내 괴롭혔다. 결국 대전은 배선수를 2006년 12월 1일 임의탈퇴를 시키는 극단적 방법을 동원하게 된다. 사유는 전남과의 사전접촉의 규정위반과 배선수의 수원 이적 거부로 인한 것이었다. 대전은 이 때 축구팬들에게 많은 비난을 들어야했으며, 결국 배선수는 대전의 임의탈퇴 압박에 굴복해 2007시즌을 앞두고 수원으로 이적하게 된다.



수원 입단 후에는 적응기를 거쳐, 2008시즌 수원 공격의 한 축을 맡으며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었으나, 꾸준한 모습을 이어가지는 못했다. 잔부상에 자주 시달리기도 했거니와, 매시즌 배선수와 비슷한 플레이스타일의 외국인선수들과 주전경쟁을 벌여야했기 때문. 결국 배선수는 2009시즌을 마지막으로 수원을 떠나 SK 유나이티드에 입단하게 되었다. 조건은 박현범과 배기종을 내주는 대신 강민수이동식을 받는 2:2 트레이드.



SK에서 주전 측면 공격수로 활약하다. 2012년 경찰청 축구단에 입대하여 2년간 복무하였고, 2013년 10월 원소속팀인 SK로 복귀하였지만, 팀 상황이 워낙 좋지 않았던 탓에 배기종의 활약도 묻히고 말았다. 그리고 2014년 1월,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임대되어 4년 만에 푸른 유니폼을 다시 입었지만 수원에서는 14경기 3골 1도움의 다소 아쉬운 활약도만 남긴채 SK로 복귀하였다. 이후 2015년에는 시즌 초반부터 공격 포인트를 차곡차곡 쌓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부상으로 인해 시즌 9경기 출장에 그쳤으며, 2016년 경남 FC로 이적하며 SK에서의 생활도 정리하였다.

경남 이적 이후, 부상 여파로 인해 5월 8일 서울 이랜드와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경기에 나섰다. 이후에도 체력 문제 때문에 풀타임으로 경기를 뛰는 경우는 거의 없었지만, 경기에 나설 때 마다 경남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는 활약을 펼쳐보였다. 소속팀 경남도 리그 5연승이라는 기록을 세우는 등 상승세 분위기였으나 8월 1일 대전 시티즌을 상대로 경기도중 부상으로 교체 아웃되었다. 이후로도 재활에 전념하였지만 결국 2016 시즌이 종료될 때 까지 복귀하지 못했다.

2017년 시즌 개막을 앞두고 경남의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예전같은 빠른 침투는 다소 힘들어졌지만 섬세한 볼 터치와 탈압박 능력을 십분 발휘하며 오른쪽 윙어로 활약했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와 침투가 좋은 윙어이다. 상대 수비수와 골키퍼를 난처하게 만드는 골대 구석을 노리는 슈팅 궤적 또한 일품이다. 경남 이적 이후엔 침착한 감아차기로 골대 구석을 노리는 슈팅을 선보이며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을 올리는 노련한 모습을 보인다.


에피소드[편집]

  • 대전 시절, 대전팬들에게 최신기종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전남 이적 미수(?)사건과 수원 이적 당시 생긴 잡음으로 인해 배신기종으로 낙인찍혔다. 수원 입단 이후에는 잘하면 최신기종, 못하면 고물기종으로 불리었다 ….
  • 2006년 5월 10일 전남 드래곤즈에서 배기종은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41분 2:0을 만드는 추가골을 성공시켰는데, 당시 해설자의 대사는 이랬다.[2]
배기종 달려갑니다~ 배기종~ 고오오오오오오올 배기조오오오오옹 대전시티즌에 최신기종 배기종이 후반~ 86분에 전남 용가리들에 아가리에다 여의주를 쳐넣습니다~~ 전남 아가리에다가~~ 여의주를 쳐넣은~ 배기종~ 여섯 골쨉니다 배기종~ 배종미 기뻐해줘라~ 오빠가 꼴넣닸다~~ 예~ 이 신나는~
  • 2009년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A매치를 소화했다. 덕분에 2006년 드래프트 부활 이후 발탁된 번외지명 선수 중 최초의 국가대표 A매치를 소화한 선수로도 이름을 올리게되었다.
  • 2017시즌 개막을 앞둔 미디어데이에 경남 대표선수로 참석한 이후, 승격을 염원하는 의미심장한 글 조용하게 시작해서 시끄럽게 끝내자 을 선수 본인의 SNS에 올렸다. 그리고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경남 창단 첫 리그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되었다.


경력[편집]

시즌 소속팀 리그 비고
2006 대전 시티즌 대전 시티즌 K리그
2007 ~ 2009 수원 삼성 블루윙즈 수원 삼성 블루윙즈 K리그
2010 ~ 2015 Teamlogo sk.png SK 유나이티드 -
→ 2012 ~ 2013.9 경찰청 축구단 경찰청 축구단 R리그 → K리그 챌린지 임대 (병역의무 수행)
2014 수원 삼성 블루윙즈 수원 삼성 블루윙즈 K리그 클래식 임대
2016 ~2017 경남 FC 경남 FC K리그 챌린지
2018 K리그1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

  1. 원 소속팀과의 계약기간이 남은 상황에서 타팀의 사전 접촉은 K리그 선수규정에 따라 불법이지만, 이 규정을 지키는 이들이 별로 없는게 현실이다.
  2. 참고로 영상은 전남 아가리에다가~ 까지만하고 끊기는 영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