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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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mania (토론 | 기여)님의 2013년 1월 3일 (목) 14:47 판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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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호(1981년 9월 11일~)는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2002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는 미드필더이다.


프로필

  • 이름 : 손대호
  • 출생일 : 1981년 9월 11일
  • 신체 : 188cm / 81kg
  • 유스클럽 : 명지대학교 중퇴
  • 국가대표 경력
2007 AFC 아시안컵 국가대표
(통산 A매치 7경기 출장)
  • 프로 기록 (실업 포함)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2 14 4 0 0 3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3 8 7 1 0 2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4 20 6 0 1 4 0
전남 드래곤즈 2005 6 5 0 0 1 0
성남 일화 천마 2005 6 1 0 0 1 0
성남 일화 천마 2006 10 6 0 0 4 0
성남 일화 천마 2007 26 16 2 1 7 0
성남 일화 천마 2008 29 12 1 1 5 0
인천 유나이티드 2009 10 5 0 0 2 1
인천 유나이티드 2012 22 20 0 0 4 0
인천 유나이티드 2013 0 0 0 0 0 0
통산(K리그) - 151 82 4 3 33 1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2년 시즌 종료 기준.
연맹 공식 DB

유소년 생활

경상북도 포항 출생으로,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동래중학교와 부산상고 (현 개성고등학교) 축구부를 나와 경기도에 위치한 명지대학교 축구부를 중퇴한 후, 프로에 입단하였다. 명지대 시절 청소년대표와 올림픽대표 상비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프로입단 제의를 받을 수 있었고, 비교적 어린 나이에 프로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다.


K리그

유망주 시절 (수원, 전남)

명지대를 중퇴하고 수원에 입단한 손대호는 천천히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아시안클럽챔피언십에서 가시마를 꺾는 쐐기골을 넣은 손대호는 이후 히딩크 감독의 부름을 받기도 하였고, 수원 소속으로 아시안슈퍼컵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하는데 일조하기도 하였다. 2004년 들어 본격적으로 주전 자리를 잡기 시작한 손대호는 김진우와 함께 더블 볼란치로 나서 김두현의 공격을 돕는 등 좋은 활약을 보이며 수원의 리그 우승을 도왔다.

하지만 수원이 2005년들어 본격적으로 돈보따리를 풀면서 송종국, 김남일 등이 영입되었고, 이런 여파로 손대호는 전남에 현금 트레이드 된다. 전남에서 주전자리를 꿰찰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그다지 행복하지는 못했고, 피스컵을 준비하던 성남은 김도균을 전남으로 보내고 손대호를 데려오는 트레이드를 실시한다.

화려한 전성기 시절 (성남)

인천 시절

2009 시즌을 앞두고 인천이 라돈치치를 성남으로 내주고 손대호 + 현금 18억을 받아오는 트레이드를 단행하면서 인천 유나이티드로 이적하였다.



2009시즌 후반기에 출장하다가 날짜 계산의 착오로 상무 입단에 실패, 경찰청 입단도 어려워져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게 되었다. 공익근무 기간이 종료된 후 2012년 다시 팀에 복귀하였고 현재는 간혹 김남일 등 다른 주전 미드필더가 부상 혹은 경고 누적 결장시에는 선발로 나오기도 하지만, 주로 경기 막판에 잠그기 용으로 꾸준히 투입되고 있다. 시즌 개막 후 점점 폼이 올라오면서 김남일의 경고 누적으로 선발 기회를 잡은 9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홈 경기에서는 김남일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꾸며 활약하였지만 2012년 FA컵 32강 김해시청과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이후로는 그때만한 모습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가장 최근 선발 기회를 잡았던 성남 일화 천마와의 35라운드 홈 경기에서는 비록 마지막에 퇴장을 당하긴 했지만, 다시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는중.

플레이 스타일

탄탄한 체격을 이용한 압박과 강력한 태클이 주무기다. K리그 2006시즌 성남 일화 천마의 중원에서 김철호, 김상식 등과 함께 김두현을 지원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에피소드

  • 날짜 계산의 착오로 인해 상무 입단에 실패하였고 경찰청 입단도 하지 못하고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였는데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문제를 해결했던 다른 선수들이 챌린저스리그에서 뛰었던 반면에 손대호는 챌린저스리그에서도 뛰지 않았다. 그럼에도 다시 복귀해서 K리그에서 뛰고 있다(!) 본래 공익으로 근무하면서 선수 생활 은퇴를 결심하였지만, 주변의 간곡한 권유로 다시 운동을 시작하였다고.


경력


같이 보기

외부링크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