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영
송호영(1988년 1월 21일~)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로, 2009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중인 공격수이다.
프로필
- 이름 : 송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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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
대동정산고 시절 제 38회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 24강전에서 혼자 중동고에게 2골을 터트렸으나 종료 2분만에 연속골을 먹히며 2-3 패배한 기억이 있다. 1년 뒤 송호영을 눈여겨 본 조동현 감독이 세계대회 직전 김해 전지훈련에서 송호영 선수를 불러서 테스트 해 보았으나 세계대회에 대려가지는 않았다. 대동정산고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에 진학하여 2학년 때부터 대활약하였다. 3~4명의 수비수를 드리블로 돌파하는게 특기였으며 스피드도 매우 빨랐다. 2008년 대학축구선발팀으로 2008 호찌민시티컵에 참가하여 한 골을 기록하였다. (대학선발은 2승 1패로 준우승)
K-리그
당초 2009년 드래프트 당시, GS와 포항 스틸러스를 비롯해 여러팀이 송호영 선수를 노렸으나, 경남 FC가 1순위로 선지명해갔다. 조광래 당시 경남 감독은 송호영 선수의 스피드와 돌파력에 높은 평가를 내리며 적극적인 주전 기회를 제공했고, 덕분에 송호영 선수는 데뷔시즌 26경기를 출장해 6개의 공격포인트를 거두는 좋은 활약을 펼쳤다. 특히, 직접적인 공격 포인트가 없어도 나오기만 하면 사이드를 스피드로 털어버리는 폭발력은 전술적으로 큰 가치가 있었다.
이러한 송호영 선수의 활약을 눈여겨본, 성남 일화의 신태용 감독은 홍진섭, 김진용의 고질적인 부상에 대비한 로테이션 자원으로 송선수를 수억원을 주고 경남 FC에서 영입했다. 예상대로(?) 김진용 선수가 부상을 당하면서 전력이탈이 되었던 2010시즌 초중반, 선발과 조커를 오가며 활발히 활약하였으나, AFC 챔피언스리그에서의 활약도에 비해 K-리그에서의 활약도는 갈수록 저조한 편이다. 2010년 10월 현재, 김진용 선수가 복귀를 앞둔 상황이라 송선수와의 주전 경쟁이 예상된다
플레이 스타일
에피소드
경력
- 2009 : 경남 FC / K-리그
같이 보기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