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망1
알레망 (Alemão, 1986년 7월 14일 ~ )은 독일계 브라질 국적의 축구 선수로, 2018년 K리그에서 활동하였던 중앙 수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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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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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생활[편집]
K리그 이전[편집]
2006년 브라질 EC 투피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한 알레망은 여러 팀을 거쳐 2010년 캄피넨시 클루비에 입단한다. 캄피넨시에서 적은 경기 출전으로도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알레망은 사우게이루 AC에 입단에 이른다. 이후 브라질에서 입지를 공고히 다진 알레망은 나우치쿠, EC 비토리아, 산타크루즈 FC 등의 크럽에서 주전 수비수로 활동하게 된다. 2016년 7월부터 2017년 1월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파이살리에 입단하여 13경기에 출전, 아시아 무대를 경험하였다. 그리고 2017년부터 빌라노바 FC에 입단, 2017년 브라질 전국리그 세리 B에서 24경기 2득점을 올렸다.
포항 입단[편집]
브라질에서 베테랑으로 활동하던 알레망은 K리그1의 포항 스틸러스의 제안을 받아 동아시아 무대에 진출하게 된다. 최순호 감독은 알레망의 리그 적응력에 대해 우려가 있었는지 리그 개막 이후 알레망을 벤치에 머물게 하였다. 오랜기간 팀 적응기를 갖게 된 알레망은 5월 동해안 더비에서 첫 선을 보였다. 이 경기에서 포항은 울산 현대에게 1:2로 패하였으나 알레망은 견고한 대인방어와 높은 타점의 수비로 호평을 받게 된다. 이후 7월 전남 드래곤즈와의 제철가 더비에서는 헤딩골로 팀 데뷔 골까지 만들었다. 그러나 최순호 감독은 의사소통 면에서 큰 문제가 없는 김광석, 배슬기, 하창래 등의 국내 수비진을 더욱 중용하였고, 알레망은 괜찮은 활약에도 9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하고 포항을 1시즌 만에 떠나게 된다.[1]
K리그 이후[편집]
포항 스틸러스에서 기대와 달리 9경기에 그친 알레망은 2019년 시즌을 앞두고 피게이렌시 FC에 입단하면서 브라질로 복귀하였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에피소드[편집]
경력[편집]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
- ↑ 알레망은 2018년 3월부터 12월까지 17번이나 벤치에 머물러 있었다. 외국인 선수가 기량이 부족하면 벤치에도 못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알레망의 경우는 신인 수비수처럼 1시즌 내내 벤치에 머물렀다는 특이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