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2
이재성(1988년 7월 5일~)는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2009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비수이다.
2010년 현재 울산 현대에 임대되었으나, 주전 경쟁에서는 밀려있는 상태이다.
동명이인인 과거 전남 드래곤즈에서 뛰었고, 2010년 현재 목포 시청 소속의 미드필더 이재성1 선수와 구분하기 위해 K-리그 선수 등록명은 이재성2로 되어 있다.
프로필
- 이름 : 이재성
|
유소년 생활
K-리그
신인 시절
2009년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지명되어 주목을 받았다. 차범근 감독은 이재성 선수의 하드웨어와 헤딩 능력 등을 높이 평가하며 '차세대 국가대표감 수비수'로 극찬하였다. 차범근 감독의 총애를 한 몸에 받은 이재성 선수는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며 2009시즌 11경기를 소화했으며, 2009년 12월에는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유럽 전지훈련 명단 예비 로스터 35인에도 이름을 올리며 주가를 높였다.
현재 상황
2009년 시즌 종료 후, 겨울 이적 시장에서 염기훈 선수를 수원이 영입함에 따라, 염기훈 선수 이적의 댓가로 울산 현대측은 이재성 선수와 현금을 얹은 트레이드를 요구했고, 이에 따라 수원은 이재성 선수를 1년 임대 후 임대 기간 종료시, 울산과 이적 협상이 가능하도록 조항을 맺어 트레이드를 합의하였다.[1]
- (울산) 염기훈 <-> 현금 + 이재성 (1년 임대 후 완전 이적 협상) (수원)
그러나 울산 현대의 김호곤 감독의 강력한 요청으로 성사된 이재성 선수의 영입이었으나, 울산 수비진 스쿼드의 포화로 이재성 선수는 좀처럼 출장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2010년 7월 현재, 3경기 출장에 그침)
플레이 스타일
키가 크고 단단한 스타일이라 공중볼에 상당한 강점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잔실수가 좀 많은게 흠. 발도 그다지 느리지 않은 편이다.
에피소드
- 별명이 기린이다. 기린을 좋아해서라고 한다나.
- 울산으로 임대이적 할 때 이상호가 '재성아 가는길 모르면 내가 알려줄께' 라고 했다고 한다. 역시 4차원답달까.
경력
- 2009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K-리그
- 2010 : 울산 현대 / K-리그 (1년 임대)
같이 보기
- 이재성1 (동명이인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