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3
김선우(1993년 4월 19일 ~ 현재)는 대한민국 국적 미드필더로, 2015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다.
동명이인이 많은 관계로, 풋케위키에서는 김선우3이라 한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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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시절[편집]
SK 유나이티드 유소년 클럽 출신으로 서귀포고등학교를 거쳐 2012년 드래프트에서 우선지명 후 울산대학교에 진학하였다. 대학 시절부터 20세 이하 대표팀에 꾸준히 선발되었으며 2014년에는 23세 이하 대표팀에도 선발되는 등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프로 생활[편집]
2015년 SK 유나이티드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입단 당시 구단에서는 팀의 중원을 책임질 유망주로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전반기에는 윤빛가람 등 기존 중앙 미드필더 자원에 밀려 2경기 출장에 그쳤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중원 강화를 노리던 경남 FC의 임대 제의를 수락하여 창원축구센터에 입성하였다. 송수영과 맞임대하는 독특한 형태의 계약이었다. 임대 기간은 6개월이며 이적 후 선발 출장하는 경기를 늘려갔다. 경남 임대시절에 프로 무대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이후 원 소속팀이던 SK 유나이티드로 복귀하였으나 중앙 미드필더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 거의 대부분의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2017년 다시 경남 FC로 임대이적하였다.
국가대표 생활[편집]
2012년 8월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U-20 대회에 참가한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3경기에 나서며 3위를 기록하는 데 기여하였다. 이후 동년 11월에 열린 2012년 AFC U-19 챔피언십에서는 4경기에 나서 한국의 12번째 우승에 힘을 보탰으며, 이듬해 2013년 U-20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도 활동하는 등 주전급으로 활동하였다. 이후 U-23 축구 국가대표에도 발탁되며 이광종 감독의 총애를 받았으나, 이광종 감독이 급성 백혈병으로 인해 일선에서 물러난 뒤에는 대표팀에서 기회를 잡지 못하였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유소년 시절에는 패스가 뛰어나며 안정적인 공수조율을 자랑하는 중앙 미드필더였다. 공격 전개능력과 수비력도 준수한 편이라 전 경남 선수였던 이용래선수와 비슷한 플레이 스타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피소드[편집]
업적 및 수상[편집]
국가대표[편집]
- 대한민국 U-20
- 발렌시아 U-20 친선 대회 3위 : 1회 (2012)
- AFC U-19 챔피언십 우승 : 1회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