뇸뇸
니옴 니옴 알로이스 (Nyom Nyom Aloys, 1984년 7월 13일 ~ )는 카메룬 국적의 축구 선수이자 축구인으로, 2015년 K리그에서 활동하였던 스트라이커이다.
선수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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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생활[편집]
K리그 이전[편집]
카메룬 국적의 무명 선수로 제대로 된 행적을 찾기 힘든 선수이다. 알려진 행적으로는 어린 시절부터 북유럽 등지에서 활동하며 덴마크에서 정착하였고, 1부 리그의 하위권팀이나 하부 리그팀을 떠돌며 지냈다는 것이다. 이 시기에 옮겨간 몇 팀에서 주포로 활동하며 팬들의 지지를 어느 정도 쌓기도 했다고 한다. 그러나 심각한 무릎 부상을 여러번 당하는 통에 선수 생명이 거의 끝났다는 선고를 받게 되었고, 이후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등지로 활동 무대를 옮겨 짧게 여러 팀을 거치는 저니맨 생활을 이어가게 되었다고 한다.
고양 시절[편집]
몸상태가 정상치 못했기에 뇸뇸은 소속팀 없이 지내는 기간이 길어지고 말았는데, 2015년 시즌 개막을 앞둔 시점에 K리그 챌린지 소속의 고양 Hi FC에 입단하였다. 당시 입단 동기로 토고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보소우와 함께 아프리카 듀오로 한국 무대에 입성하게 되면서 오랜만에 성사된 아프리카 선수의 K리그 진출을 두고 약간의 기대를 받기도 했는데... 두 선수 모두 시즌 내내 한번도 모습을 나타내지 못한 채 팀을 떠나고 말았다. 이영무 당시 고양 감독은 전지훈련에서 합격점을 내린 선수들이라고 언급했었지만, 퇴단 소식이 전해진 기사에서는 보소우는 허리 부상으로 경기 출전이 불가능한 상황이라 설명되었고, 뇸뇸도 부상이라는 언급은 있었지만 대부분 축구팬들은 기량 미달이라는 것이 중론.[1][2]
이후 근황[편집]
고양을 떠난 뒤로 선수 생활을 연장하지 않고 현역 은퇴를 결정하였고, 덴마크로 돌아가 에이전트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이영무 감독은 "골을 넣을 줄 아는 선수다."라는 매우 애매모호한 평가를 내렸다고 한다.
에피소드[편집]
- 여러 의미로 할렐루야 축구단의 외국인 선수 흑역사의 한 축을 담당하는 선수인데, 축구팬들은 이런 선수를 어떻게 찾았는지가 더 궁금하다고 말할 정도였다. 그나마 보소우의 경우는 국가대표 출신이라 어느 정도 네임벨류를 지녔다고는 하지만...
K리그 경력[편집]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
- ↑ 뇸뇸의 경우 2015년 5월 계약해지가 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러한 사실의 확실한(?) 근거가 되는 듯 하다.
- ↑ 뇸뇸·보소우·모세스, 어느새 사라진 외국인 선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