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따2
모따(1979년 5월 10일 ~)는 브라질 국적 포워드로 2010년과 2012년 K리그에서 활동했다.
2010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호세모따라는 이름으로 등록되었으나, 2012년 부산에서는 모따로 등록되었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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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입단 이전[편집]
상파울루 출신으로 포르투갈 국적을 보유하고 있다. 2001/02시즌 포르투갈의 히우 아베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하여 02/03시즌 UD 올리베이렝시에서 42경기 23골을 기록하며 황약했다. 2004년에는 덴마크의 란데르스 FC로 이적하여 13경기 6골을 기록하였다. 이듬해인 2005년, 뷔보리 FF로 이적하여 2007년까지 48경기에 나서 21골을 기록했다. 그 후 알보리 BK 를 거쳐, 2008년 스웨덴의 몰데 FK로 임대 이적한뒤 2011년까지 31경기 8골을 기록하였다.
K리그[편집]
2010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임대되어 챔피언스 리그 득점왕에 오르는 등 밥값 하는 외국인 선수로 활동했다. 시즌 종료 후, 원소속팀인 몰데 FK로 복귀하였으나 2군에 머물렀다. 몰데를 떠난 모따는 2012시즌을 앞두고 부산 아이파크에 자유이적하였다. 부산팬들은 2010년의 모따를 기억하며, 오랜만에 득점력있는 선수가 부산에 왔다고 나름 기대를 했는데.. 모따의 플레이스타일은 안익수 감독이 지향하는 축구와 완전히 상극이었다. 안감독은 기본적으로 활동량이 넓고 순간 스피드가 빠르면서, 팀플레이를 강하게 요구하는데 비해 모따의 플레이는 활동량, 스피드, 팀플레이 어떤 것도 안감독의 기대를 충족하는 선수가 아니었던 것. 결국 안감독은 모따를 1군 무대에서 거의 기용하지 않았고,[2] 모따 또한 거의 의욕을 상실한채로 시간만 보내고있다. 그 결과 호세모따는 2012시즌 2경기 출장에 그치며, 재앙적인 영입사례로 기록되고 말았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활동폭도 그다지 넓지않고 발도 빠른 편이 아니다. 하지만 상대 수비진을 비비고 들어가면서 공간을 만들어내는 특출한 하드웨어와 귀신같은 골결정력으로 단점을 상쇄하는 선수이다.
에피소드[편집]
경력[편집]
- 2001 ~ 2002 : 히우 아베 / 포르투갈
- 2002 ~ 2003 : UD 올리베이렝시 / 포르투갈
- 2004 : 란데르스 FC / 덴마크
- 2005 ~ 2007 : 뷔보리 FF / 덴마크
- 2007 ~ 2008 : 알보리 BK / 덴마크
- 2008 : 몰데 FK (임대) / 스웨덴
- 2009 ~ 2011 : 몰데 FK / 스웨덴
- 2010 : 수원 삼성 블루윙즈 (임대) / K리그
- 2012 : 부산 아이파크 / K리그
같이 보기[편집]
외부 링크[편집]
각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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