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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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절 바로스
ⓒ광주 FC

히카르두 바후스 (Ricardo Barros, 1990년 4월 27일 ~ )는 포르투갈 국적의 축구 선수로, 2017년 K리그에서 활동하였던 스트라이커이다.


프로필[편집]

  • 이름 : 히카르두 필리페 바후스 호드리게스 (Ricardo Filipe Barros Rodrigues)
  • 국적 : 포르투갈 포르투갈
  • 출생일 : 1990년 4월 27일
  • 신체 : 190cm / 82kg
  • 현 소속팀 : 포르투갈 레이숑이스 SC
  • K리그 기록
연도 소속팀 리그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2017 광주 FC 광주 FC 클래식 1 1 0 0 0 0
통산 K리그 클래식 1 1 0 0 0 0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7년 7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선수 생활[편집]

K리그 이전[편집]

2009년 포르투갈 하부 리그 소속의 스포르팅 에스피뉴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한 바로스는 단기간에 걸쳐 주로 2부 리그와 3부에서 활동한 선수이다.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시기는 2012-13시즌 입단한 SC 상주앙베르에서 였으며, 한 시즌 동안 27경기 7득점을 올리는 활약으로 2부 리그 소속의 CD 페이렌시에 입단하게 되었다. 그러나 페이렌시에서 3득점에 그치고 말았다. 이후 2014-15시즌 3부 소속의 세르타넨스 FC에서 리그 기준으로 8득점을 올리고 다음 시즌인 2015-16시즌에 2부 소속의 레이숑이스 SC에 입단해 43경기 11득점으로 프로 데뷔 이래 가장 좋은 개인 성적을 거두기도 하였다. 2016년 7월에는 레이숑이스를 퇴단하고 CD 코바 다 피에다지에 입단하여 2017년 1월까지 활동하였다. 코바 다 피에다지에서 바로스의 리그 기록은 23경기 5득점.


광주 시절[편집]

2017년 2월 포르투갈을 떠나 K리그 클래식광주 FC에 입단하였다.[1] 광주는 2017년 동계훈련 기간에 포르투갈로 전지훈련을 떠났었는데, 현지에서 외국인 공격수를 물색한 끝에 정조국의 대체자로 가장 적합하다는 남기일 감독의 평가로 첫 해외진출에 성공하게 되었다.[2] 이후 동계훈련을 마치고 바로스는 2017년 3월 12일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라운드 포항 스틸러스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하게 되었는데, 후반전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 아웃되고 말았으며, 이것이 바로스가 광주에서 보여준 처음이자 마지막 모습이었다. 팀에서 재활에 매진하던 바로스는 포르투갈과 다른 팀 훈련 방식과 남기일 감독이 고압적으로 선수를 대한다고 느끼면서 겉돌기 시작하였고, 끝내 적응하지 못하고 2017년 5월로 상호합의에 의한 계약해지로 입단 3개월 만에 광주를 퇴단하여 포르투갈로 돌아가 버리고 말았다.[3]


K리그 이후[편집]

2017년 6월로 과거 좋은 모습을 보여준 레이숑이스 SC으로 복귀하였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힘이 좋고 공중볼 능력이 좋아 남기일 감독이 타겟형 스트라이커로 기용을 예고한 선수이다. 전방에서 몸싸움도 사라지 않는지 포르투갈에서 활동할 당시에 파울이나 경고도 제법 많이 기록하기도 하였다.


에피소드[편집]

  • 바로스가 포르투갈 언론과 인터뷰에서 밝힌 광주 시절 에피소드에는 남기일 감독이 미흡한 수비로 페널티킥을 내준 이민기 선수를 불러 크게 질타하는 과정에서 부모님에게 연락하겠다고 엄포하는 것이 가장 어이없었다는 언급이 있다. 아마도 자립심이나 개인주의적 생활 환경에서 자란 바로스에게 이런 환경은 도저히 납득하기 힘들었던 모양.[4] 이후 광주 FC 구단은 남 감독이 이민기가 포항전에서 페널티킥을 내준 뒤 주눅 들어 제대로 플레이를 하지 못해 '이렇게 할 거면 집에 가라'고 언급한 것을 통역 과정에서 잘못 듣고 오해한 것 같다고 바로스의 언급에 대해 해명하였다. 한편 2016년 여름부터 광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본즈는 프랑스 웹사이트와 인터뷰에서 바로스의 불만에 대해 심드렁한 태도로 공감되지 않는다고 언급하기도 하였다.[5]


K리그 경력[편집]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