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노자
고르단 부노자 (Gordan Bunoza, 1988년 2월 5일 ~ )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크로아티아 이중 국적의 축구 선수로, 2017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앙 수비수이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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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생활[편집]
K리그 이전[편집]
유소년 시절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에서 단기간 활동한 부노자는 2008년 오스트리아로 건너가 오스트리아 루스테나우 리저브팀에서 활동하기도 했으나,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말았다. 이후 2008-09 시즌을 앞두고 크로아티아 2부 리그 소속의 NK 흐르바트스키 드라고볼리아크에 입단하면서 프로 선수로 경력을 시작하였으며, 다음 시즌에는 크로아티아 1부 리그의 NK 카를로바츠에 입단하였고 이곳에서 준수한 활약을 선보여 팀을 리그 6위에 올리는 활약으로 이름을 알렸다. 크로아티아에서 활약을 인정받은 부노자는 폴란드 엑스트라클라사 소속의 강호 비스와 크라쿠프에 입단하게 되었는데, 이곳에서 준주전급의 위치를 지키며 활동하였으며, 2014년 7월 계약이 만료되어 팀을 퇴단하였다. 이후 3개월이 지난 2014년 10월에 부노자는 이탈리아 세리에 B 소속의 델피노 페스카라 1936에 입단하였고, 12월부터 경기에 출전하기도 했지만 2번째 출전 경기에서 심각한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이후 컨디션 조절 차원으로 루마니아로 임대를 떠나 반 시즌 동안 16경기에 출전한 뒤 페스카라에 복귀하였으나 2경기 출전이 그친 채 2015-16시즌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루마니아 리그의 CS 판두리 트르구지우로 이적하였다. 그리고 판두리 이적 후에도 출전 기회를 제대로 잡지 못하고 말았다.
인천 유나이티드 입단[편집]
2017년 1월로 루마니아를 떠나 2016년까지 팀 핵심 수비 자원으로 활동한 요니치의 대체 수비수로 낙점받아 K리그 클래식 소속의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하였다. 인천 입단 후에는 큰 기대와 다르게 특유의 플레이 스타일이 발목을 잡으며 주전 전력에서 밀려났다. 팀 스타일에 적응한 2018년에는 1라운드부터 주전으로 출전하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에피소드[편집]
경력[편집]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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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 ~ 2009.07 | NK 흐르바트스키 드라고볼리아크 | 드루가 HNL | |
2009.07 ~ 2010.07 | NK 카를로바츠 | 프르바 HNL | |
2010.07 ~ 2014.07 | 비스와 크라쿠프 | 엑스트라클라사 | |
2014.10 ~ 2016.02 | 델피노 페스카라 1936 | 세리에 B | |
→ 2015.02 ~ 2015.06 | FC 디나모 부쿠레슈티 | 리가 I | 임대 |
2016.02 ~ 2017.01 | CS 판두리 트르구지우 | 리가 I | |
2017.01 ~ 현재 | 인천 유나이티드 | K리그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