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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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얀.jpg
대구 시절의 얀
얀 크라우스 (Jan Kraus, 1979년 8월 28일 ~ )는 체코 국적의 축구선수이자 축구인으로, 2003년 K리그에 활동하였던 스트라이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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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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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입단 이전편집
체코 1부 리그 팀인 SK Hradec Králové 에서 유소년 시절부터 활동하며 체코 U-17 축구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되는 등 나름 기대를 모았던 선수였다. 하지만 소속팀이 재정 문제로 성적이 오락가락하던 터라 비교적 어리고 경험이 부족했던 얀은, 주로 임대를 다니며 시간을 보내야 했으며 2003년 한국 땅을 밟게 된다.
K리그편집
2003년 대구 FC 창단 당시, 호제리오, 라힘, 로만 등과 함께 입단 계약을 체결하였던 외국인 선수로 2003년 대구 FC의 외국인 선수 4인방 중 가장 나이가 어렸다. 볼을 다루는 센스나 골감각 등에서 4명의 용병 중 가장 나은 편에 속해, 2003년 K리그에서 5골을 기록하며 윤주일 선수와 함께 팀내 득점 1위에 랭크 되었으나, 2003 시즌 종료 후 대구와 재계약에 실패하여 고국으로 돌아갔다.
K리그를 떠난 이후편집
대구를 떠나 원 소속팀으로 복귀하였다가, 2005년 체코 1부 리그 팀인 FC Fastav Zlín로 이적하여 2009년까지 활약 후 은퇴하였다고 한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득점 감각은 있었지만 움직임이 정적이었고 거기다 느린 편이었다.
지도자 생활편집
현역 생활에서 은퇴한 얀은 2012-13 시즌 체코 하부리그 팀에서 플레잉 코치로 지도자 생활과 현역 선수로 복귀하며 잠시 활동하기도 했고, 이후로 체코 하부리그의 몇 팀을 거치며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에피소드편집
- 2003년 박종환 당시 대구 감독은 얀, 라힘, 로만, 호제리오 4인방의 몸값을 모두 합쳐도 전북 현대 모터스의 외국인 선수 1명 몸값보다 적다고 말했던 바 있다. 당시 전북 외국인 스쿼드가 마그노, 에드밀손, 보띠 였으니까.. 그럴만도 하다..
K리그 경력편집
같이 보기편집
- 얜 (등록명이 비슷한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