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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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이준기.jpg
전남 시절 이준기

이준기(1982년 4월 25일~)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 선수로, 2002년부터 2011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하였다.



프로필[편집]

  • 이름 : 이준기
  • 출생일 : 1982년 4월 25일
  • 유스클럽 : 부평고등학교 → 단국대학교 중퇴
  • 신체 : 184cm / 74kg
  • 현 소속팀 :


  • 리그 기록 (실업 포함)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자책
안양 LG 치타스 안양 LG 치타스 2002 2 2 0 0 0 0 0
2003 0 - - - - - -
전남 드래곤즈 전남 드래곤즈 2006 6 5 0 0 1 0 0
2007 16 6 0 0 2 0 1
2008 17 4 0 0 2 0 0
2009 9 1 0 0 1 0 0
2010 20 12 0 0 1 0 0
2011 8 7 0 0 0 0 0
통산 (K리그) - 78 37 0 0 7 0 1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2년 3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유소년 생활[편집]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고교 축구계를 휘어잡았던 부평고등학교 출신이다. 부평고 졸업 후, 안양 LG 치타스와 가계약을 맺은 이준기 선수는, 단국대학교 1년 재학 후 중퇴한 뒤 2002년 프로에 입단하였다.[1]


K리그[편집]

2002년, 프로 입단 후 아마와 현격히 다른 프로의 수준에 쉽사리 적응하지 못하고 슬럼프에 빠졌던 이준기 선수는 2004년 군입대를 결심해, 경찰청 축구단에 자원입대하였으며 2005년 K2 실업선수권에서 수비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후 전역하여 FC GS로 복귀하였다가, 2005년 7월 전남 드래곤즈로 이적하였다. 전남에서는 김성재 선수의 로테이션 멤버로 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을 두루 소화하며 주전급 선수로 발돋움, 2008년까지 무난하게 활약하였으나 2008년 후반기 부상을 당해 2009년 시즌 초반기까지 7개월 가까이 모습을 드러내지 못한바 있다.

이 때의 부상 여파 탓인지, 2010시즌 다시금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로 경기를 나서고 있으나 경기 운영 능력이나 터프함 등에서 예년만 같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설상가상으로 2011시즌에는 부주장에 선임되기도 하였으나, 2011시즌 9월 현재까지 8경기 출장에 그치며 제 역할을 다하지 못했을 정도. 결국 2011년 시즌을 끝으로 오랜 기간 뛰었던 전남 드래곤즈를 떠나고 말았다.


태국 시절[편집]

전남을 떠난 이준기 선수가 향한 곳은, 타이 프리미어 리그의 중하위권 팀인 TOT S.C였다.[2] 이선수는 여기서 성공적으로 적응하며 태국 축구 관계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고, 이후 김태영방승환정명오김유진 등 한국 선수들의 태국 무대 진출에 간접적으로 기여하였다.[3] 이처럼 성공적으로 태국 무대 생활을 이어가던 이준기 선수는, 2015시즌 소속팀의 재정 상황 악화로 임금 체불을 겪는 등 외우내환에 시달리며 고생하다 결국 15시즌 종료 후 퇴단하고 말았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에피소드[편집]

  • 잘 때마다 베개나 인형을 껴안고 자는 버릇이 있다고 한다. 소녀틱..
  • 멋진 수염을 갖고있다.


경력[편집]


같이 보기[편집]

외부링크[편집]

참고[편집]

  1. 당시 신인 계약금만 2억원을 지급하며 안양에서 상당한 기대를 걸었던 자원이 이준기 선수였다.
  2. 이 무렵 타이 프리미어 리그에는 배명호 감독 등, 한국인 지도자 및 전직 K리거 내지 내셔널리거 선수들이 소수 진출한 상황이었으며, 개중에 이준기 선수는 가장 커리어가 준수한 편이었다.
  3. 특히 2014시즌 TOT SC는 전남 드래곤즈 출신 선수인 고기구, 공영선 등을 영입했고, 과거 전남의 재활 트레이너였던 윤재영 씨까지 선임하였는데 여기에 이준기 선수의 역할이 적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