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희
최광희 ( 1984년 5월 17일 ~ )은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 선수이다. 2006~2017년도까지 선수 생활을 하였고,2018년 3월 부산 아이파크에서 은퇴식을 치른 후,부산아이파크u-18코치,u-15 감독 후
현재는 부산 아이파크 축구단 코치에 재임 중이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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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시절[편집]
울산광역시 출신인 최광희 선수는 학성중학교, 학성고등학교, 울산대학교를 나왔다. 학성고 1학년 시절인 2000년 이미 U-17 대표로 발탁되어 AFC 아시아 청소년 U-16 대회에 참가한바 있으며, 이 당시 최광희 선수를 지도한 U-17 대표팀 감독 아브라함 브람은 최광희 선수를 비롯해 많은 어린 선수를 발탁ㆍ육성해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하지만 2000년 AFC U-16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은 본선에도 못 올라가고 예선 탈락하는 충격적인 결과를 맞이하였고,[1] 이후 최선수는 청소년대표와 연을 맺지 못했다.
울산ㆍ전북 시절[편집]
2006년 드래프트에서 울산 현대에 우선지명 형식으로 입단한다. K리그에서도 상위권인 스피드와 짧은 시간동안 폭발하는 드리블러로서의 자질은 조커 자원으로 김정남 감독에게 낙점을 받았고 당시 두터웠던 울산 미들진을 비집고 교체 멤버로 꾸준히 출장 기록을 쌓는데 성공했다. 그러다 2년차를 맞이했던 2007년, 전북 현대의 임유환 선수와 트레이드 되어 팀을 옮기게 된다.
속칭 윙포 수집가로 통하는 최강희 감독에게 최광희의 가능성이 엿보엿던 모양. 그러나, 전북 시절 대부분을 부상 등으로 신음하며 제대로 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부산 입단 후[편집]
전북에서 부진하던 최광희는 곧바로 이듬해인 2008년, 마찬가지로 전북에서 후보 신세를 면치 못하던 최철우 선수와 함께 부산으로 트레이드 되었다.
부산에서 황감독의 조련을 받은 최광희 선수는 2008년 5월 컵대회 SK 유나이티드전에서 결승골을 집어넣어 프로 데뷔 3년 만에 데뷔골을 신고하였으며, 같은해 10월에는 당시 리그 1위였던 FC GS를 격침 시키는 쐐기골을 터뜨려 유명세를 탔다.[2] 2008시즌 좋은 활약을 보여준 최광희에 대해 부산은 09시즌을 앞두고도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훈련 도중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중상을 입어 7개월 가량 결장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재활 이후에는 스피드가 많이 떨어진터라 궁여지책으로 최광희를 윙백으로 기용했으나, 여의치 않기도.. 설상가상으로 2009시즌 말미에 또다시 피로골절로 쓰러지면서 2010시즌도 거진 날려버렸고 2011시즌에는 안익수 감독의 기용 아래 교체 출장하며 출장 경력을 이어갔다. 그리고 2013년부터 경찰청 축구단에서 병역 의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다행히 경찰청에서는 2시즌동안 53경기나 부상 없이 소화하며 지긋지긋한 부상 악령을 떨쳐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경찰청에서 소집해제된 이후로도 부산으로 복귀해 2017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가다 은퇴하였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윙 포워드로서의 최선수의 장기였던 폭발적인 스피드와 순간 돌파력과 .골문 앞에서의 센스를 갖추고있다
에피소드[편집]
- 전북 시절 감독이었던 최강희 감독과 이름이 아주 비슷한 관계로 최강희 감독과 최광희 선수가 같이 있으면 동료선수들이 우회적으로 최강희 감독에게 장난을 쳤다고 한다... -_-;;
경력[편집]
- 2006 : 울산 현대 / K리그
- 2007 : 전북 현대 모터스 / K리그
- 2008 ~ 현재 : 부산 아이파크 / K리그 클래식
- 2012 ~ 2013.9 : 안산 경찰청 축구단 / K리그 챌린지 (병역의무 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