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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21일 (수) 12:57 판
조성환(1982년 4월 9일~)은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2001년 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비수이다.
프로필
- 이름 : 조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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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
프로 생활
2001년 드래프트를 통해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입단하게 된다. 입단 당시 수원의 김호 감독에게 주전 수비수로 낙점되어 데뷔시즌부터 주전 수비수로 출장하였다. 김호의 아이들중 한명으로 꾸준한 출장을 하고 올림픽 대표팀에도 차출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차범근 감독이 부임하면서 출장기회가 줄어들어 이적을 모색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2005년 여름 포항 스틸러스로 트레이드 되었다.
- (수원 삼성 블루윙즈) 조성환 <-> 이따마르 (포항 스틸러스)
포항에서는 주전급 센터백이 부족했기 때문에 바로 주전을 꿰차며 2007년엔 K리그 우승을 경험하기도 했다. 2007년 우승 후 FA로 풀린 조성환은 해외 진출을 모색하여 루마니아 1부 리그에 입단하려고 했으나 무슨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적시장 종료직전에 포항에 잔류하였다. 2008년에도 활약이 계속되며 국가대표팀에도 선발되는 등 최고조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2009년에는 J리그 콘사도레 삿포로로 이적하였는데, 국가대표급 선수가 2부리그에서 뛰게된다는 점에 있어서 의아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다.[1] J리그 첫시즌은 활약이 계속되었으나 2년차에는 예상치못한 부상으로 컨디션 난조가 이어졌다. 그러던 중 2010년 7월 전북 현대 모터스와 계약하여 K리그에 복귀하게 되었다. J리그 시절 좋지 않았던 컨디션을 점점 끌어올려 2010년 챔피언십에서는 2연속 결승골을 성공시켜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큰 공헌을 했다. 그리고 2011년 다시 전북의 주전 수비수 자리를 꿰차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
전형적인 파이터 수비수로 1:1 대인마크와 공격시 세트피스에서 높이의 강점을 가지고 있다. 평소 다혈질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에피소드
- 별명은 '코끼리'
- 여담으로 통 웃지를 않고 항상 뚱한 표정으로 일관하는 선수. 웃으면 더 잘생겨보일텐데. 괜찮은 사진이 없다 ㅠ
- 수원을 떠날때 모양새가 좋지않아 수원에 대한 앙금이 아직까지도 남아있다. 포항시절이었던 2007년 플레이오프에서 수원 관중석에 강력한 슈팅을 날렸고, 2008년 정규리그에서 에두의 골에 격렬하게 항의하다가 퇴장 당하기도 했다.
경력
- 2001 - 2005.7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K리그
- 2005.8 - 2008 : 포항 스틸러스 / K리그
- 2009 - 2010.7 : 콘사도레 삿포로 / J리그
- 2010.8 - 현재 : 전북 현대 모터스 / K리그
같이 보기
참고
- ↑ 당시, 조성환 선수가 일본을 좋아한다는등 여러가지 괴담(?)이 오고갔으나, 결국은 돈문제였다. 콘사도레가 포항에서 받던 연봉의 2배를 제시하였기 때문. 여기에 세금도 구단이 대신 내주는 조건이었다.